(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등 총 30여명 투입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4월 2일과 3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및 타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의 협조 하에 수산물 소비가 많은 노량진수산시장 및 강서수협공판장에서 방문 소비자를 대상으로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국내생산이 감소하고 수입량이 급증하는 수산물의 올바른 원산지표시 유도와 수산물에 대한 국민의 신뢰 제고 및 건강한 수산물 먹거리 형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 관계자는 “국내 수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값싼 외국산 수산물이 국내산으로 둔갑·판매되고 있고, 아직도 일본산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남아있다”고 강조하며 “최종 소비단계에서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단체에서는 수산물의 부정유통 방지 및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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