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발표에 따르면 연령이 높아질수록 대사증후군 등 성인질환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그 원인 중 하나로 ‘시기를 놓친 건강검진’을 꼽았다.
이에 동작구는 주민의 정기적인 건강관리와 보건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맞춤형 건강상담의 날’을 올해부터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월요일 13시부터 17시까지 실시된다. 가까운 15개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구민 누구나 쉽게 방문간호사의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내용은 △혈압‧혈당‧체온 등의 기초검진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자 예방교육 △치매‧정신건강 검진 △관절염, 요실금 등 나이대별 건강관리 상담 등이다. 또한 보건소, 병원, 복지시설과 연계로 자세한 치료 및 검사 등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보건소 건강관리과(☎ 820-9433)로 문의하면 된다.
맞춤형 건강상담의 날 운영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 13~17시, 15개 동 주민센터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19.04.1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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