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4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7회 동작구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4월 15일에는 안건심사와 관련된 현장방문, 16일부터 17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소관 안건 및 추경(안) 심사에 이어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진희)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 심사한다.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총 8건으로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서울특별시동작구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동작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시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내실 있는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과 “최근 대형 산불 등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문제점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철저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의회는 4월 19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상정된 안건처리를 끝으로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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