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작우체국(국장 정치국)은 5월 30일 ‘이동우체국 작은 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은 우정사업본부와 주택관리공단이 함께 공공임대주택에 방문해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동작우체국에서는 지난 5월 2일 주택관리공단 대방1관리소 경로당에서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을 개소해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체조 과정’ 프로그램을 5주 과정으로 운영했다.
동작우체국에서는 이날 과정을 마친 31명의 수강생들에게 수료장을 수여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를 위해 재능을 기부한 김상민 강사에게 감사의 선물도 전달했다.
작은대학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은 “열정적으로 강의해 준 강사님과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우체국과 관리소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정치국 동작우체국장은 “이동우체국 작은대학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배움의 기회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더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주택관리공단 대방1관리소장도 이 자리를 찾아 이동우체국 작은대학을 준비한 동작우체국과 이번 과정에 성실하게 임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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