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강한옥)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 건,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15건이 접수됐다.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공통안건으로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의 건과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전갑봉)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국기 게양 및 선양에 관한 조례안(민경희 의원 대표 발의)등 7건을,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신희근)에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신민희 의원 대표 발의) 등 6건을 심의했다.
6월 17일부터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진희)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2018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승인과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종합 심사한다.
강한옥 의장은 개회사에서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와 구청의 소통 및 협치 워크숍 실시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한다”고 전하고 “2018년 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향후 예산편성시 참고하여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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