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소년교육전략21(이사장 김영성)이 운영하는 동작구립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심묘탁)은 2019 동작혁신교육지구 ‘청소년의회·학생회 연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본 프로젝트는 동작구 청소년의회 의원들과 관내 학생회 임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다. 보라매청소년수련관에서 레크리에이션 및 보라매공원을 돌아다니며 ‘모바일 미션 활동’을 통한 친목도모 활동과 함께,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청소년 의원 및 학생회 임원으로서 느끼는 고민을 같이 나누고 해결방안을 함께 소통하는 KBS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 방식의 토크쇼로 마무리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2018년부터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동작구 청소년분과와 청소년의회 소속 8명의 청소년이 TF로 구성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기에 만족도가 높았다.
참가 청소년은 “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20개교 청소년들과 만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회와 학생회가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심묘탁 관장은 “주도적으로 청소년 자치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의회와 학생회가 만나는 소중한 자리를 통해, 학교와 마을을 생각하는 유스 리더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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