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는 지난 7월 4일, 서울대학교 문화관에서 열린 제20회 서울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본선 유치부 부문에 참가한 ‘숭실대학교 테리 앤 제니(이하 테리 앤 제니)’ 유치원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테리 앤 제니 유치원 태진미 원장은, “평소 아이들의 안전교육에 큰 관심이 있어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며, “심혈을 기울여 대회를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소방동요대회는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대회로, 어린이들의 안전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여름 열린다. 올해는 서울시 전역에서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 14개팀, 유치부 15개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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