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주민센터(동장 소미경)는 지난 8월 24일 노량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대방누리워터파크에서 생활속의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에코마일리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방누리워터파크는 2018년 마을총회에서 주민이 직접 선정한 마을의제 사업으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주민들이 멀리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편안하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대방동 마을계획단이 주최한 행사로 물놀이장외에 플리마켓, 체험부스,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에코마일리지 홍보 캠페인은 대방누리워터파크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에코마일리지 가입방법 안내 및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설명하고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코마일리지 회원으로 가입하면 6개월 단위로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여 직전 2년 같은 기간 평균보다 절약한 대상자에게 1만~5만 마일리지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마일리지는 현금으로 전환하여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며, 아파트 관리비 납부, 친환경제품 구매 및 에코마일리지 카드 포인트 적립, 마일리지 기부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소미경 대방동장은 “대방누리워터파크에서 실시한 에코마일리지 홍보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기를 바라며,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동참하여 환경도 살리고 마일리지도 받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리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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