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일 동작소방서 3층 강당에서 제8대 서순탁 동작소방서장의 취임식이 개최되었다.
취임식에서 서순탁 신임 서장은 "세월호 사고 등 큰 재난이 발생하고 있는 시점에 동작소방서장으로 취임하여 어깨가 무겁다"며 직원들에게 6가지 사항을 당부했다. 첫째 대형사고 에방 및 대응에 최선을 다 할 것, 둘째 현장활동 중 안전사고를 방지할 것,  셋째 청렴하고 공정한 민원업무를 추진할 것, 넷째 가정의 행복과 자신의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 다섯째 화합의 근무환경을 조성할 것,  여섯째 모두가 하나되는 소통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 등이 그 내용이다. 서 신임서장은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후의 보루로서, 국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갈 수 있는 준비를 갖춰달라”는 당부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7월 4일에는 관내 대형공사현장을 방문,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대형공사장은 중앙대학교 2차 기숙사 현장과 아파트 공사현장 등 2곳이다.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장안전관리에 관한 현황을 보고받은 서순탁 서장은 “여러분들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지금까지 무재해 공사현장으로 연결되고 있다”고 치하하고 “잠시라도 나태해지면 안전사고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한시라도 방심없이 철저한 안전관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서순탁 동작소방서장 약력 >

▣ 직    위 : 동작소방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