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은 지난 9월 18일 경문고등학교 학생 350여명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 및 서울시내의 보훈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청소년 보훈정신 계승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현충탑 참배 및 애국지사·임시정부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고, 한강방어선전투 기념비, 의열탑 등 독립·호국·민주를 아우르는 서울시내 곳곳의 보훈현장을 찾아 탐방했다.
이번 활동은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억하고, 독립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널리 알리고자 학생들의 소감을 SNS에 게시하는 등 온라인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청소년들 나라사랑의 마음 함양과 보훈정신 계승을 위한 맞춤형 체험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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