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지난 10월 8일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전사‧순직 경찰관 추도식 및 경찰관련 학술세미나가 거행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경찰유가족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민갑룡 경찰청장, 양홍준 서울남부보훈지청장, 권옥자 대한민국경찰유가족회장, 각계 인사 및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기타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분향, 추모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추도식과 한국전쟁 당시 산화한 전사‧순직 경찰관들의 기여도 평가 등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함께 개최되었다.
양홍준 지청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며 모든 국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경찰관들의 헌신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국가보훈처는 보훈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정성으로 예우하고, 새로운 국민통합 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사․순직 경찰관 추도식 및 경찰관련 학술세미나 거행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19.10.1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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