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11월 30일 완공된 사당5동 행림초등학교와 동작고등학교 앞 과속 및 신호위반 CCTV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기열 부의장은 올해 초부터 꾸준하게 예산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서울시 보행정책과 등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해 왔다. 박기열 부의장은 “예상보다 늦은 감은 있지만 지역 주민과 한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CCTV 등 보행안전시설이 더 많은 곳에 설치될 수 있도록 발품을 팔겠다”고 말했다.
5,000만원의 본 사업 예산은 행정안전부에서 2019년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명목으로 서울시에 배정한 것으로, 배정된 예산을 통해 12월말까지 공사가 완료되어야 한다는 공문이 지난 10월 21일 전달됐다.
박기열 부의장은 “예산이 내려올 것이라는 이야기만 반복해서 드리다가 이제는 우리 눈앞에 설치된 CCTV를 보니 후련한 마음”이라며 “서울시 보행정책과 등 함께 고생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교통약자인 우리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민식이법’, ‘해인이법’, ‘한음이법’ 등 법률도 제정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법률이나 제도로 사고를 막는 것보다 더 좋은 예방법인 스스로 질서와 법을 지키며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행림초․동작고 앞 신호위반 및 과속단속 CCTV 설치 환영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19.12.16 14:00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