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고령 독거 보훈가족을 방문하여 대상자의 주거·건강 상태 등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에 방문한 6.25참전유공자 손현근 어르신(87세)은 “작년에 뇌출혈로 쓰러진 후 외출이 어려운데 이렇게 찾아주어 고맙다”는 뜻을 전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은 본격적인 겨울철에 대비해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보훈가족 300여 가구에 이불과 겨울내복을 지원했으며, 또한 함께하는사랑밭 후원으로 김장김치도 전달할 예정이다.
양홍준 지청장은 직원들에게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보훈가족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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