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옥)은 지난 1월 31일 2020년 1월 동작관악 관내로 신규 발령 받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결연식을 실시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교육지원청 중에서도 빠른 시기에 실시하는 것으로 1월~6월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은 신규 임용된 공무원이 공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초기부터 선·후배 간의 소통창구 마련을 통해 직무능력 향상과 소속감 고취에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학교 및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고 있는 멘토들이 신규공무원들의 업무지원, 고충 해소 등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멘토링 결연식에서는 멘토와 멘티의 첫 만남을 기념하는 결연서를 수여하고, 향후 진행될 신규공무원 멘토링의 운영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교육장, 행정지원국장과의 만남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이 갖는 고충, 교육청에 바라는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교 현장과 소통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최춘옥 교육장은 앞으로도 공직에 새롭게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들이 조직에 원활하게 적응하고 업무 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신규 공무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유지 발전시킬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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