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동작노인복지관(관장 김익환)과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강현)은 지역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도모하고자 논의해왔다. 그 첫 걸음으로 변화된 미래를 만드는 미혼모협회 ‘인트리’(대표 최형숙)와 손을 잡았다.
세 기관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 주민 주도의 고령 친화 도시를 꿈꾸게 되었다. 고령화 문제가 비단 노인만의 문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통합 돌봄 시스템이 지역에 안착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