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에 대한 투자 확대와 교통복지 강화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작3)이 지난 7월 17일 서울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원장 선거를 통해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박기열 의원은 제8대 및 제9대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제8대 의정활동을 하면서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의회편집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박기열 교통위원장은 교통안전과 교통복지를 강조하면서 “지난 세월호 사고와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전동차 추돌사고와 같은 참사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서울시 교통안전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경전철 도입, 지하철 연장, 버스 노선조정 등을 통해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개선해 나가고,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엘리베이터 등의 이동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저상버스와 장애인콜택시 등을 확충하여 교통복지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울시의회가 박원순 시장과 함께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서울을 만들도록 교통위원회 의원들뿐만 아니라 여러 선․후배․동료의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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