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윤기훈)은 2월 22일(토) 남성초등학교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실내공간이 아닌 운동장에서 진행되었다. 주최 측은 개회에 앞서 총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조합원들의 체온을 측정했고, 조합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접촉을 자제하는 등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했다.
대아신협은 극심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건실한 성장세를 이어가 2019년 조합원 수 15,000여 명 달성, 총자산 3,700억원 돌파라는 경영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본 총회를 통해 2019회계연도 사업실적을 조합원들과 공유하고 2020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검토하며 제2의 전진과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윤기훈 대아신협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같은 성과는 조합원님들의 한결같은 애정과 신뢰의 결과라 믿으며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협의 기본 이념을 실천하는 따뜻한 동반자이자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아신협은 ‘조합원이 최우선’이라는 신념 아래 ‘조합원 테마여행’, ‘문화의 밤 행사’와 같은 환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청소봉사’,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 등 동작구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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