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제5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서해수호의 날 추모사진전’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는 정부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이다.
이번 추모사진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국민에게 국난극복의 용기와 힘이 되도록 제5회 서해수호의 날 슬로건인 “그날처럼,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를 게시했다.
보훈지청 관계자는 “올해는 천안함·연평도 포격 10주기가 되는 특별한 해로, 서해수호의 날이 국토수호 전사자들을 추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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