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양홍준)은 5월 8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박국양)과 함께 ‘따뜻한 나눔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따뜻한 나눔상자는 저소득 국가유공자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으로 상자당 7종 18개의 간편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험 속에서 가정의 달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양홍준 지청장은 전달식 이후 구로구 거주 참전유공자 자택을 방문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위문품(홍삼액)을 선물하였으며,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와 함께 따뜻한 나눔상자를 전달했다.
서울남부보훈지청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들이 예우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및 민간기업과 연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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