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상담서비스 ‘함께화담’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제공 :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센터장 김기영)은 6월 2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 서비스인 ‘함께화담’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함께화담’은 코로나 19로 대면상담에 제한이 있는 기존 이용자를 포함, 사회적 시선과 접근성 때문에 심리상담을 꺼려하던 일반인이 편안한 자신만의 공간에서 쉽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은 ‘함께화담’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양육, 학업, 직장 생활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온라인 IT기술을 기반으로 전문상담사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개개인의 특성에 맞춰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상담과 함께 대면 방식을 병행할 수도 있다.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준비한 정종훈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 사무국장은 “‘코로나19 블루’로 인해 심리상담을 받고자 하는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심리치료는 시기가 중요하기 때문에 잠재되어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누구든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함께화담’이 이러한 우울한 마음의 안정을 찾아주는 심리적 동반자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함께화담’ 온라인 상담 서비스는 전국의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은 예약 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호소하는 증상에 적합한 치료 전문가가 매칭되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 서울동작 홈페이지(http://dongjak.goodneighbors.kr/)와 전화(☎ 814-139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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