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소방서(서장 이정희)는 지난 6월 28일 동작구 장승배기로 5 앞 영업용 수족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했다고 밝혔다.
당시 화재는 오후 12시 31분께 횟집 외부에 설치된 영업용 수족관 하단 기계실에서 모터 과열(추정)로 인해 발생했다. 지나가던 행인이 현장을 발견하고 보이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압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진화를 위해 유사시에 사용 가능한 소화기를 설치하고 사용 방법을 꼭 익혀두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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