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4동은 현재와 오래된 미래가 공존하는 곳이다. 어르신과 영유아 인구 비율이 월등히 높아 그 어느 동네보다 지역통합돌봄이 필요한 마을이다.
많은 정책 사업을 통해 돌봄이 이야기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동네에 살고 있는 당사자의 목소리일 것이다.
7월 30일 동네에서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이웃과 함께 풀어가는 마을발전소 사회적협동조합은 동네에 살고 있는 주민들이 바라는, 주민에게 필요한 커뮤니티 케어를 공유경제로 풀어보고자 상도4동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온 전문가들과 모여 지난 활동의 경험들을 나누고 그 뜻을 모으기로 했다.
지역주민들이 진정한 주인으로서 내 동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가는 과정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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