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8월 19일 청사 내 대강당에서 산업지원인력 체험수기 당선작 시상식을 거행했다.
체험수기 공모전은 산업지원인력의 사기 진작을 위해 관내 병역지정업체 인사 담당자 및 산업기능요원·전문연구요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리스트에 근무하는 정상현 씨의 수기 “데이터 기술로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되자”를 포함해 8개 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서울지방병무청 간부직원 및 산업지원과 직원들이 함께한 축하의 마당으로 진행됐으며, 당선자들은 “산업지원인력제도를 통해 취업의 높은 문턱을 뚫고, 사회생활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주변의 후배들에게도 이 제도를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산업지원인력의 경험담 등 우수사례 공유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산업지원인력에 대한 인식제고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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