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문화여가 활동의 기회가 줄어든 장애인 당사자들을 위해 문화여가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장애인 당사자 및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 ‘오늘 뭐 하지?’ 비대면 소통 챌린지는 매월 1회 주제별 활동 키트를 제작해 드라이브스루 방문 수령을 통해 참여가 이루어진다. 참여자들의 활동 후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본 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줄이고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 김태구 관장은 “갑작스런 상황 변화로 이용자와 가족을 만날 수 없지만, 비대면 서비스 운영을 강화해 장애인의 안전한 코로나19 극복과 건강한 생활을 돕는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본 챌린지 활동은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선착순 유선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대방복지관, 장애인 문화여가 서비스 비대면으로 전환 운영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0.08.30 22:48
- 수정 2020.08.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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