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에서는 재개관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회원 입·출입동선, 운동기구 기자재 배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8월 27일 실시된 이번 점검에는 명예관장과 오피니언리더가 함께했다.
관계자들은 시설 안전에 중점을 두고 새단장을 마친 수영장(25m, 4레인), 3층 기구필라테스 스튜디오, 다목적대강당, 4층 헬스장, PT룸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미 명예관장은 “사당문화회관 최초 명예관장으로 임명되어 영광이며, 지역주민 모두가 쾌적한 공간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된 점에 매우 만족한다”며 “재개관시 체육시설 전반의 자문활동과 센터와 회원 간 소통·공감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봉현 이사장은 “회원들과 함께하는 합동점검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피니언 활동 활성화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한층 더 강화된 고객감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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