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조은숙)에서는 행복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나눔이웃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나눔이웃 사업’은 학부모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마을에 홀로 계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마음을 나누고, 사회적 가족의 역할을 하며 마을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사업이다.
서로의 얼굴을 직접 마주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정기적인 안부전화로 마음의 거리만은 가깝게 지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나눔이웃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과일청과 영상 편지를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나눔이웃 사업’을 통해 마을 내 더욱 따뜻한 이야기가 흘러넘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동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