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조은숙)은 지난 8월 21일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방역물품키트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22명에게 전달했다.
동작이수방과후교실과 동작이수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은 어르신의 위생과 방역을 위해 직접 만든 손소독제와 방향제가 담긴 방역물품키트를 제작했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은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의 신체적, 심리적 방역을 위한 안부 확인과 건강상태 모니터링도 병행했다.
동작이수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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