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2020년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 평가에서 혁신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2020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와 관련하여 전국의 지방공기업이 제출한 자율혁신과제 382개에 대하여 총 3단계의 평가를 거쳐 30개의 혁신우수 지방공공기관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에 공단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0년 지방공기업 혁신성과 콘서트」에 초청을 받아 ‘적극행정 확산 및 경영혁신’ 분야의 ‘정보장애 해소 챗봇 활용 24시간 고객응대’를 주제로 혁신사례를 공유했으며, 4차 산업시대에 혁신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와 창의성이 돋보이는 선도적인 혁신사례로 평가받아 지방공기업평가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고객 참여․소통경영 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공단에 최적화된 Wide-Open형 소통시스템을 통해 경영정보를 집약적으로 축적하고 데이터화하여 수요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아낌없이, 신속하고, 광범위하게 제공하는 등 정보장애를 해소함으로써 주민과의 소통 확장에 힘써 왔다.
김봉현 이사장은 “취임 후부터 항상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업무를 강조해 왔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부단한 경영혁신을 통해 구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기분좋은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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