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4일 상도동에 위치한 청운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등으로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복지시설의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전달한 위문품은 지난 4월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협약한 대신시장(영등포구 신길동 소재)에서 구입한 생필품이다.
청운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복지시설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 덕분에 즐겁게 추석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재하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으며,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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