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미술치료, 발달장애인 금융경제교육, 한국수어교육 등 

구는 오는 12월까지 주민의 학습요구 충족과 평생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2020 찾아가는 온라인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한다.
지난해 관내 동주민센터, 복지관, 도서관 등 11개소에서 △영어동화책 함께 읽기 △요리로 힐링 △K-pop 방송댄스 배우기 등 총 16개 평생학습 강좌를 운영해 관내 주민 및 직장인 229명이 참여,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학습자의 안전을 위해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삼성소리샘복지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등 3개소로 직접 강사가 찾아가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미취학아동, 일반주민 및 직장인 등 50여 명이며, 학습강좌는 △아동미술치료 △발달장애인 금융경제교육 △한국수어교육 기초반‧고급반 등 총 4개 강좌, 30회로 구성됐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평생학습권 보장과 주민이 안전한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온라인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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