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 22일 휴관 이후 전직원이 합심해 센터 내부 리모델링과 환경정비 등에 힘을 쏟았다.
최근에는 재개관을 맞아 시설 노후와 공간 협소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신규 오픈했다.
센터 내 3층에 새롭게 마련된 기구필라테스 스튜디오는 기존에 사용되었던 교육문화교실 및 휴게공간을 활용해 대대적인 리뉴얼 공사를 마쳤다. 이곳은 콤비리포머(6개), 숏박스(6대), 콤비체어(6대)를 비롯해 여러 운동기구를 갖춘 전용시설로서 지역주민과 회원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김봉현 이사장은 “사당문화회관 재개관을 함께 기다려주신 구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알찬 프로그램과 쾌적한 시설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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