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은 어르신이 건강한 동작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11일 ‘코로나 밟고 면역력 강화! 동작충효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당종합체육관에서 동작충효길 1코스에 해당하는 중대후문을 돌아오는 약 6.2km 구간에서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이 자연을 느끼며 면역력을 강화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동작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은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운동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으며 28명이 참여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봉현 이사장은 “답답한 실내를 벗어나 야외 활동을 통해 가을 자연과 단풍을 감상하며 코로나를 극복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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