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2021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을 12월 17일부터 재학생‧국외입영연기자, 사회복무요원 소집대기자를 대상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
본인선택은 본인이 희망하는 소집일자와 복무기관을 본인이 직접 선택하며, 2지망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에 대해서는 탈락횟수, 전공, 나이 등의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추첨 선발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접수 시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복무기관의 경쟁률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복무기관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2021년 사회복무요원 소집일자‧복무기관 본인선택은 12월 17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 접수하며, 선발자 발표는 29일 오후 2시에 할 예정이다.
본인선택 접수 시 금융기관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외 간편로그인, 휴대폰, 민간아이핀 등으로 인증할 수 있고, 국외체재자의 경우에는 나라사랑 이메일 인증으로 접속해 선택할 수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기타 본인선택 절차, 주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지방병무청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반드시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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