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동 주민센터(동장 정해영)는 지난 12월 16일 대방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구)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후원금 20만원에 이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방새마을금고 김용구 이사장은 “이번 겨울 코로나19로 유난히 추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해영 대방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는 대방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동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