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봉현)이 운영하는 사당문화회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직원이 합심하여 관내 임시 선별진료소 방역·예방활동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당문화회관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자체 시설의 방역 체계를 철저하게 구축해왔다.
방역·예방활동은 전직원의 자발적 참여와 지원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겼다. 주요 활동 내용은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방역복과 장갑을 착용하고 코로나19 검사 전·후 주민 소독하기, 2M 거리두기 캠페인, 방역기기를 활용한 검사장 주변 소독과 각실별 방역소독 등이다.
사당문화회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방역·예방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하루빨리 상황이 안정되어 지역사회가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당문화회관, 코로나19 방역·예방활동 지원
- 기자명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입력 2021.01.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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