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에서는 2월 9일 복지관 식생활 및 정서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130여 가정에 설 맞이 음식과 선물을 전달했다. 
복지관 직원들이 명절 음식을 직접 준비해 1:1 방문을 통해 전달했으며,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가족, 지인과 함께 연휴를 보낼 수 없어 적적해하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현대자동차 서울글로벌러닝센터에서는 이번 잔치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설맞이 잔치에 직접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후원금을 통해 명절 음식 마련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마음을 더했다.
동작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업 및 단체들과 협력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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