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의원, 새누리당 동작구의원 일동 참석 
매주 토요일 주민 의견 수렴하는 소통의 장 마련

 8월 30일 '나경원의 토요데이트'를 찾은 주민들의  민원을 경청 중인 나경원 의원
나경원 국회의원(새누리, 동작을)이 지역주민의 민원사항 및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마련한 ‘나경원의 토요데이트’가 지난 8월 30일 운영을 시작했다. 
‘나경원의 토요데이트’는 사당3동에 위치한 지역사무실(사당로 219 메트로빌딩 4층, 지하철 7호선 남성역 4번 출구)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이 자리에는 나경원 의원과 새누리당 소속 동작구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운영 첫 날인 8월 30일, 각계각층 120여명의 주민이 토요데이트 현장을 찾아와 각종 민원과 고충을 토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나경원 의원과 동작구의회 김현상, 최정아, 황동혁, 김주은 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나경원의 토요데이트는 전화 ☎ 537-7117, 이메일 nakw@na.go.kr을 통해 지역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나 의원 측은 “외교통일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국회 활동으로 매우 분주하지만, 날짜를 조정할 수 없는 공무일정이 발생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토요데이트는 꾸준히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왼쪽부터)동작구의회 김현상, 최정아, 황동혁 의원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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