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는 3월 26일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4명으로 책임위원으로는 동작구의회 민경희 의원, 외부 위원으로는 김성한·백몽룡 세무사, 홍사균 공인회계사가 위촉되어 전갑봉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수여받고 결산검사 방향에 관한 의견 등을 교환했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이루어진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구의회가 승인한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효율성 및 합리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하는 의견서를 작성하여 구청장에게 제출하게 된다.
전갑봉 의장은 “지난 1년간 집행부의 세입·세출에 대하여 당초 목적대로 적법하게 집행되었는지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고, 시정을 요하는 사항에는 대안을 제시하여 동작구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책임위원인 민경희 의원(상도3동·대방동)은 “결산검사가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절차가 되지 않게 엄격한 기준으로 검토하고, 추후 예산 집행이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등 17명의 동작구 전체 의원과 40만 동작구 모든 주민을 대표하여 책임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동작구의회, 2020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 기자명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입력 2021.03.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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