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노량진1동 임대아파트 내 에너지 빈곤층 50가구를 선정해 태양광 미니발전소 설치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270w 용량의 설비가 지원될 예정이며, 4월 중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동의서 징구 등 제반 과정을 거쳐 5월 말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양광 설비가 설치되면 가구별 생산량에 따라 연간 6만원에서 21만원의 전기요금이 절감될 것으로 보고,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구는 그간 노량진1동 관내 임대아파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기료사용 현황, 가족원 구성 등
상도4동 도시재생 골목길(양녕로 27길)이 공공미술을 입힌 골목공원으로 재탄생한다.상도4동 양녕로 27길은 지난해 5월 시·구 연계 공공미술 프로젝트인 ‘서울은 미술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지원 받았다. 이 일대는 노후한 건축물 옹벽, 쓰레기 무단투기 경사지 계단,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 공간 등이 있어 가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요청이 많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대상지 인근 신상도 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한 결과, ‘깨끗하고 녹지공간이 많은 문화공간’, ‘주민이 모이고 쉴
구는 5월 3일부터 기존 5종의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하나로 통일하고, 소용량 종량제 봉투를 신규 제작 보급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청소대행업체별로 디자인이 상이해서 정해진 권역 판매소에서만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해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동일한 디자인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동별 거주지와 상관없이 동작구 관내 전체 판매소에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쓰레기 배출의 이해를 돕는 이미지를 더해 정보전달력도 높였다.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용량 봉투 사용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지난 5년간 가정용 5ℓ종량제 봉투 판매량이
동작구는 임차인에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임대차 계약 관련 유의사항 등을 알려주는 ‘임대차계약 정보알리미’ 서비스를 다국적 언어로 제공한다. 구는 부동산 임대차계약 시 관련 지식의 부재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5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임대차계약 정보알리미’ 서비스를 운영해 오고 있다.해당 서비스는 다문화가정은 물론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거주 외국인에게 사전에 임대차 계약 관련 정보를 외국어로 제공함으로써, 국내 임대차 시장에 낯선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동작구가 지역주택조합 사업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신고 처리기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주택조합사업 추진 중 발생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조합원 책임사항 미안내와 허위·과장광고로 인해 주민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구는 지역주택조합원 모집신고 및 공개모집 의무화를 시행함에 따라 보다 명확한 처리기준을 제공해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섰다. 구는 조합원 모집신고 전, 區 건축위원회에 건축계획을 자문 받아, 세대수 등 관련 규정에 적합한 주택건설 규모를 검토하도록 했다. 조합원 모집신고 시
동작구가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체납 고지를 위해 ‘장문문자발송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장문 문자발송 서비스(LMS)’는 체납 고지서 우편 송달의 미수령 문제를 개선해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체납세 징수율 제고를 위한 취지로 동작구에서 서울시 최초로 시범 도입했다.구는 세목별·개인별 전용 계좌를 생성하는 세무종합시스템을 보완했다. 이를 통해 납세자는 체납내역, 납부 방법 등을 포함한 장문 메시지로 지방세 체납 안내를 받게 됐다. 두 달 간 시험 실시하고 납세자의 만족도와 징수 현황을 분석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구는 2018년 기준 개별공시지가(안)에 대해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열람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다. 열람대상 토지는 총 38,557필지로, 구는 그간 토지가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지가 적정여부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 절차를 거쳐왔다. 개별공시지가(안)은 구청 및 각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가능하며, 구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서울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seoul.go.kr)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열람기간 동안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구는 4억여 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상도전통시장과 신대방1동 시장골목의 노후 간판 개선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해당 전통시장 지역은 소규모 상점 등이 집중된 곳으로, 그간 노후하고 불량한 간판이 많아 쾌적한 거리 환경 및 도시 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구는 2개 시장 163개소를 대상으로, 1개 업소 당 최대 250만원까지 간판 설치비를 지원한다. 지역특색 및 거리환경에 맞춰 디자인 된 간판이 설치될 예정이며,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과 타이머 스위치를 함께 설치해 전기소모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번 간판 개선사업
서울대표 가을축제 ‘도심 속 바다축제’ … 산업통산자원부 대상 수상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컵밥거리 등 연계해 일석이조 효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4월 11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에서 지역축제활성화 부문 대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은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발전에 혁신적인 정책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03년부터 개최되었다. 이번 수상은 지역축제 활성화·지역특화산업육성·산업단지 조성 등 7개 분야로 나눠
이창우 동작구청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4월 13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미래 창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동작구청-서울사범대-서울교대-동작관악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4월 11일 오후 3시 신대방2동 신축청사에서 열린 개청식에서 내빈들이 커팅식에 참여하고 있다. 여의대방로24길 76에 위치한 신대방2동 신축청사는 연면적 2,662㎡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3년여에 걸쳐 건립되어 지난 4월 2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구는 주민과 함께 마을버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을버스 모니터단 사업’을 운영한다.마을버스 모니터단은 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단이 관내 21개 노선 마을버스를 직접 탑승하며 운행실태를 모니터링하는 활동이다.모니터링은 매월 넷째주 수요일 각 노선별로 진행된다. 차량 내부 청결상태, 응급공구 비치 등 운송 사업자가 지켜야하는 사항과 운행 중 통화, 무정차 등 운전자 준수사항을 점검한다.모니터링 후 지적사항을 운수회사에 전달해 자체적으로 조치토록 하고, 중대한 사항은 교통지도과에서 별도 점검 및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도1동 주민센터 앞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실시되었다. 이 지역은 상도1동주민센터→숭실대역 방향으로 진입하는 좌회전 차로가 1개만 있어, 특히 출근시간대(오전8시~9시) 인근 아파트 입구까지 정체현상이 확산돼 운전자들과 주민의 불편이 많은 곳이다.이에 구는 해당지역을 도로교통 소통개선 대상지로 선정, 숭실대역 방향 진입로를 기존 3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대해 좌회전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 아울러, 반대편(상도1동 주민센터 진입방향)은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축소했다. 이는 진입교통량 대비 용량에 여유가
구는 4월 16일까지 중형건축물 유지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단 용도변경이나 불법 신고로 소방시설점검 등 각종 건축물 안전검사를 피해 유지관리가 소홀한 건축물 현황을 파악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취지다.점검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전에 사용승인 된 연면적 2,000㎡이상 10,000㎡미만인 중형건축물 262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단 증·개축 및 용도변경 △피난, 방화, 안전 등에 저촉되는 시설물 설치 △조경, 공개공지 임의변경 △기타 건축물의 유지관리 규정에 위반된 사항 등이다.이를 위해 구는 각
동작구가 숨은 세원 발굴에 역량을 집중해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구는 서울시에서 실시한 ‘2017년도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가운데 1등을 차지해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세 세원발굴실적 평가는 서울시가 자치구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세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시행되는 인센티브 제도다. 평가항목으로는 목표달성,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무행정추진실적, 세무공무원 청렴성 등 4개 항목 8개 지표에 대해 점수를 산정한다. 구는 지난해 세무조사와 현장조사를 통해 탈루․은닉 세원 79건
동작구가 서울시 ‘2017 회계연도 시·구 공동협력사업 시세입종합징수분야 평가’에서 최우수구를 차지했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시․구 공동협력사업을 평가하고, 각 분야별 성적이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해 지원금을 교부하고 있다. 구는 시세 징수율, 세입대책, 기여도 등 시세입종합징수 대부분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그룹 내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시로부터 1억4천2백만원에 대한 재정지원금을 확보했다. 그간 구는 공정한 세무문화 정착과 고품격 세무행정 서비스를 주민에게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쉼터·극장, 마을문고, 드림스타트센터, 맘스하트카페 등 들어서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신대방2동 신축청사가 4월 2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여의대방로24길 76에 위치한 신축 청사는 연면적 2,662㎡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3년여에 걸쳐 건립됐다.지난 1979년에 준공된 기존 동 주민센터는 그간 건물 노후화로 인해 건물 안전 문제가 제기되어 왔고, 주민들의 불편도 야기해왔다. 이에 구에서는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동 주민센터 신축·이전을 결정하고, 동작트인시아 지역주택조합의 기부채납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신청사는
동작구는 학생들의 진로체험학습 강화를 위해 3월 28일 화성시와 ‘자유학년제 및 교육정책 공유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고, 동작구 진로직업체험센터와 화성시 창의지성교육지원센터의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자유학년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상호 ‘진로직업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 것이다.협약에 따라 동작구 소재 국립현충원, 기상청, 동작구민체육센터 등 25개 직업체험처와, 화성시 소재 기아자동
‘서울시 사물인터넷(IoT) 도시조성 공모사업’에서 노량진 일대가 실증지역으로 선정됐다. 사물인터넷 도시조성사업은 주거, 복지, 안전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별 특성에 맞게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발굴·도입하는 사업이다. 사물인터넷 서비스는 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를 말한다. 구는 지난 3월 16일 서울시 공모에 참여해 29일 실증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 젊은 유동인구가 많고 다양한 주거형태를 갖춰 사업추진 효과가 높은 노량진 일대를 사업지
이창우 동작구청장이 3월 22일 국방부를 방문해 송영무 국방부장관을 접견하고 대방동 군부대를 조속히 이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만남은 구에서 국방부에 대방동 군부대 이전을 꾸준히 타진한 끝에 성사됐다.대방동은 약 4만평에 이르는 부지에 해·공군 참모총장 관사 등 군사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이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지역이다. 군사용지가 주거지 한복판에 위치해 주민접근을 차단하고, 남북으로 구역이 단절돼 지역발전을 막아왔기 때문이다. 이 구청장은 국방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군부대가 이전한 자리를 공동육아복합시설을 비롯해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