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동 고구동산 어린이놀이터가 새단장을 마쳤다. 고구동산 놀이터는 인근 초등학교,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놀이터임에도, 그간 노후되고 단순한 놀이시설물로 꾸준히 정비 요구가 있어 왔다.이에 구는 사업비 1억여원을 투입해,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놀이활동 중심의 놀이터로 재조성했다. 특히, 수요자 맞춤형 놀이터 조성을 위해 놀이시설물 선호도 조사 등 사업추진 시 이용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그 결과 기존 노후시설물에서 원통슬라이드 등이 추가된 조합놀이대로 교체하고, 흔들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이
한국시각장애인협회 동작지회 조승현 회장 폭염특보 속 구청 주차장에서 8시간 1인 시위 ‘시설 마련 위해 구체적 노력하겠다’ 답변 얻어 2018년 7월 24일. 잠깐의 외출도 피하고 싶을 만큼 유난히 무더웠던 날이다. 동작구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찾아 청사 안으로 발길을 재촉하는 동안, 조승현 회장(한국시각장애인협회 동작지회)은 주차장 한켠에 망부석처럼 앉아 있었다.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려 8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작열하는 태양을 고스란히 받아냈다. 온 몸이 땀으로 젖어왔고 혈압이 가파르게
주거복지연대, 연립다세대 공가(空家) 100호 수리시 활용 후 무상공급 개나리벽지주식회사(대표이사 김훈)가 저소득층 100호의 집수리 도배에 필요한 벽지지원 등 서민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실천활동에 나섰다. 7월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서초동 개나리벽지 본사에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사장 유주현)을 통해 3천여만원 상당의 벽지 2,100롤(Role)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이 벽지는 사단법인 주거복지연대(이사장 이영신)가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따뜻한 주거복지프로젝트-공가(空家)주택 집수리사업’을 통해 한국토지주택공
상도1동, 신대방1동, 노량진2동, 흑석동 4개 동 주민센터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경제적 부담 때문에 자녀의 돌을 기념하는 사진도 찍지 못하는 상황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다.상도1동에서는 한부모가족 자녀의 돌사진 및 백일사진 촬영을 지원한다.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로 연중 후원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대방1동은 사진봉사 동아리 ‘한가람아트포토’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어르신들께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한다.노량진2동은 올해 주민참여예산으로 가족사진촬영사업이 선정되어 저
100세 시대 건강을 위한 등산 인구가 늘고 있지만, 잘못된 등산 자세와 방법으로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동작구가 안전하고 건전한 등산문화 보급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더하기 등산학교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신청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29일까지며, 등산을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다. 등산학교는 8월 30일부터 4주간 6회 과정을 운영하며, 이론교육과 야외산행을 병행한다. 이론교육은 ‘등산의 기초’와 ‘독도법’ 과정으로 나뉘어, 동작문화복지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14시부터 1
구는 8월부터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행복소통 미니정원 만들기’ 원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만들어진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사의 방문상담을 통해 체험활동 욕구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를 발굴하여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식물을 심고 기르면서 아이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가족 간 화합을 이룬다는 취지다. 전문 원예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원예 기초수업부터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에서는 지난 7월 19일 자활사업에 참여중인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음악을 통해 본 한국적인 것의 경계와 접경’이라는 주제로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한국의 음악의 역사를 통해서 한국적인 것의 경계와 접경이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고 변화되어 왔는지를 살펴보고 전통적인 것과 전통적이지 않은 것, 한국적인 것과 한국적이지 않은 것들이 우리의 의식 속에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생각해보고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를 대중음악을 통해 풀어낸 인문학 강의로 참여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기록적인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 각 동 실정에 맞게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여름맞이 나눔행사가 마련된다. 각 동 주민센터에서는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원기를 충전하기 위해 삼계탕 또는 갈비탕 등 보양식을 제공하고 나눔공연 등을 함께 진행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노량진1동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여름철 모기로 잠을 설치는 어르신 20명에게 모기퇴치기를 후원한다. 사당2동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북은행(방배지점)의 후원으로 어르신 14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노량진2동의 경우 폐지수
동작구 자원봉사센터 청소년 멘토단은 7월 18일 오후 성남고등학교 1-9반, 1-12반, 2-7반에서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EM 흙공 만들기 및 한강에 던지는 체험을 실시했다성남고등학교는 관내 최초로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학교로 동작구 자원봉사 센터는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에 있어서 불편한 점과 개선점들을 해결하고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지난 5월 25일 업무협약 체결 이후 3개 반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손수건 염색하기, EM 흙공 만들기 등의 활동을 다뤘다.이날 수업 이후
저출산과 기대수명의 증가로 급격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고령자가 증가하고 고령 소비자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안정된 노후를 즐기는 계층보다 경제적으로 또는 신체적으로 취약한 노인들에게 더 빈번하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노인 소비자를 울리는 악덕상술은 고령화 사회로 갈수록 더욱 기승을 부리리고 있다. 상조업을 중심으로 홍보관(떴다방), 사은품(공짜), 효도관광을 빙자한 방문판매 피해 등 그 수법도 갈수록 다양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사)한국씨니어연합에서는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구는 지역내 문화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오는 12월까지 행복한 동행, 문화이음사업을 추진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행, 문화이음사업이란 지역내 숨은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역문화기반을 구축하여 주민의 문화역량 강화를 통한 문화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5월 서울문화재단에서 주최한 ‘2018. 지역문화네트워크&프로젝트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가 사업에 대한 운영을 총괄 지원하고, 5개 기관 및 단체가 실행주체가 되어, 사업개발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사업실행주체 5개 기관 및 단체는 △무중력지대 대방 △타래유니버스
동작구가 다 가족되는 건강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소통마당–동작건강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다 가족되는 건강마을만들기’는 건강 의제와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조직화해 민·관 협력체제의 건강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주민소통마당–동작 건강 플리마켓’은 주민 스스로 장터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지역 내 건강 리더를 찾고, 건강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구는 올해 5월 보라매 소생활권(신대방1·2동,상도3동) 동별로 플리마켓 시범운영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보행로와 공공건물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적용에 나선다.유니버설디자인이란 성별, 연령, 장애 등 다양한 특성을 배려해, 모두가 공평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 맞춤형 보행환경 조성 지난해 구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용마무지개길은 대방동 숭의여중·고등학교 일대로 인근에 영화초와 남도학숙 등이 있어 등·하교시 통학생 3천 2백여명이 보행하는 곳이다.먼저, 구는 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해, 보행구역 단절로 인한 안전취약 보
구는 오는 8월부터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안전요인을 조사하고 지도에 표시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는 지난 2011년부터 30개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했다. 올해는 본동초등학교와 동작초등학교 2개 학교가 대상이고 학생 100여명이 참여하며 인솔자로 담당교사, 안전보안관, 녹색어머니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학생들이 조별로 학교 주변을 돌아다니며 위험한 장소나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조사하고 주민인터뷰 등을 통해 대피경
사당1동 주민센터가 저소득 홀몸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텃밭상자를 보급한다고 밝혔다.2017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텃밭 돌보기를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우울증 및 고독사의 위험을 경감하고자 제안되었다. 복지대상자 상담·방문 모니터링 결과를 활용해 가족 또는 부양의무자와 관계가 단절된 홀몸어르신가구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복지플래너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텃밭상자를 전달하고 관리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한 홀몸어르신 가구의 긴급상황 발생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텃밭상자
구는 7월 28일부터 8월 11까지 동작주차공원(현충로 220)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아동용·유아용 풀장, 에어 미끄럼틀 등 물놀이 시설과 샤워실, 탈의실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모든 시설은 동시 수용인원 등을 고려해 별도로 예약 없이 현장 입장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올해로 2년째를 맞는 동작구 어린이 물놀이장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방학특강 응급 수영교실’을 운영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구명의
동작구는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공공급식센터를 공개모집한다. ‘도농상생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구와 산지 기초지자체가 1대1로 협약하여 직거래 방식으로 친환경 우수식재료를 관내 공공급식시설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생산자는 지역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는 안정된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제철 산지에서 배송된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산지와 공공급식시설의 중간매개체로는 공공급식센터가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식재료 물류·배송부터 위생관리, 도농교류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공개모집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사당1동(동작대로13길 12)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소인 ‘사랑방’ 카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사랑방’ 카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다른 치매환자 및 가족과 교류할 수 있는 지역사회 열린 공간이다. 평소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과 자조모임을 운영하며,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보드게임, 치매관련 서적도 비치해 개방할 예정이다.특히,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전문 간호사들이 강사로 나서는 치매가족지지프로그
생활 형편이 어려워 혼례를 올리지 못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통혼례 행사가 마련되었다. 행사는 6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노량진2동 주민센터 광장에서 관내 저소득어르신 중 전통 혼례를 신청한 부부 4쌍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혼례식은 신랑이 신부 측에 나무로 만든 기러기를 전하는 전안례와 신랑·신부가 한 표주박을 둘로 나눈 잔에 술을 마시는 합근례, 폐백 등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주민들로 구성된 사물놀이패와 색소폰 연주자의 공연이 흥을 보탰고, 알뜰장터와 먹거리장타도 개최되어 잔치 분위기를 더 했다. 노량진2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2018년 7월 1일부터 주당 최대 노동시간이 52시간으로 제한됨에 따라, 노동시간 단축 현장 안착을 위해 개정법이 최초로 적용되는 관내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업 설명회를 6월 15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과 서울남부지청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개정법에 대해 성명하고, 제도 시행 관련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가 되었다. (관악지청 관내 : 구로구, 금천구, 관악구, 동작구 / 남부지청 관내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 이병성 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