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8월 9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속에서 정성껏 담근 김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2022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 ‘계절김치로 나누는 사랑’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숭실대학교, 숭실대학교사회공헌센터가 함께했다. 숭실대학교 대학생 봉사자와 지역주민,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배추김치 6kg과 사랑의 메시지를 200가정에 지원했다.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식생활 지원과 더불어 각 가정의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의 삶을 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지난 7월 30일 고립 위험에 놓인 청각장애인 맞춤 활동가 양성 사업인 ‘손잡이’ 활동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손잡이 사업은 사회·언어적 이중 고립 위험에 놓인 청각장애인을 발굴하고,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와 수어능력을 갖춘 활동가를 양성해 연결함으로써 고립감 완화와 사회적 연결을 회복하도록 지원한다.이번 활동가 교육은 총 2회기로 진행되었으며, 사업 배경과 내용 공유, 대상자에 대한 이해, 활동 매뉴얼, 수어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1기 교육을 수료한 활동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종호 스님)은 7월 28일 동작구 노인복지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잘~먹었수다(數多)’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회(하루)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함께 학교축제에서 운영한 부스의 수익금 일부 금액으로 40만원 가량의 반려식물키트를 전달했다. 김민수 학회장은 “키트 지원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호 관장 스님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각장애 아동의 여가·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개별적으로 외부 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장멘토링 문화체험은 멘티가 희망하는 활동을 직접 선정해 다양한 장소를 방문한다. 이번에는 실내스카이다이빙,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과학관, 동물카페, 키자니아, 광명에디슨 등을 다녀왔다.이서후 멘티의 보호자는 “아이가 또 가고 싶다며 그림일기도 썼다. 성장멘토링 문화체험 덕분에 행복한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
상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경)는 7월 21일 올해 상반기에 팔순을 맞이하신 저소득 독거어르신 4명의 자택을 방문해 생신상과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팔순 행사는 상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협의체 위원, 방문간호사, 복지플래너 등이 어르신댁에 방문해 축하 떡, 케익과 과일바구니로 생일상을 차리고 직접 준비한 건강식품, 여름 의류, 반려식물(꽃화분) 등 물품을 전달하는 등 풍성한 생신 잔치를 진행했다.최근 낙상으로 인대 골절
삼성소리샘복지관은 ‘다람쥐 도시락’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이 견과류에 대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견과류 강정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소리샘 홈프레시 활동 중 하나인 ‘싱싱배달’은 매달 1회 신선한 식품을 가정으로 전달하며 6월에는 다양한 과일(키위, 오렌지, 토마토, 배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싱싱스터디’를 통해 견과류의 하루 적정 섭취량에 대해 배웠으며 6종류의 견과류를 만지고 먹어보고 그려보는 오감 활동과 더불어 보호자와 함께 견과류 강정 만들기 ‘싱싱플레이’ 활동을 진행했다. 방지현 사회복지사는 “교육할 때는 견과류를 아예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종호스님, 이하 본동복지관)에서는 7월 14일 초복을 맞이하여 KT alpha(대표 정기호)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조성준)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복(福)닭 복(福)닭 시원하DAY’ 행사를 진행했다. KT alpha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영양증진과 원기회복을 돕기 위한 삼계탕 외 식품들을 키트로 구성해 300인 분을 준비했다. 단순 보양식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임직원들이 직접 키트 포장에 참여하고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는 등 건강한 여름
상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경)는 7월 12일부터 상도4동 주민센터(동장 김정원)를 통해 저소득 어르신 2백분에게 삼계탕을 전달했다.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각 가정에서 안전하게 삼계탕을 드실 수 있도록 했으며 참치세트, 마스크 등도 함께 전했다.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우리동네 돌봄단 등이 자택을 방문해 더위 속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활동을 병행했다.이번 삼계탕 사업은 상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형 고문의 후원으로 진행한 것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지역사회보장협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에 참여하고 있는 멘티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7월 9일 ‘교육과 힐링’이라는 테마로 부모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의 멘토링 활동을 공유한 후 두 개의 테마강의를 진행했다. 교육 테마는 대한민국교육봉사단 류청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초등학생 자녀의 교육과 라포형성을 위한 대화 방법을 강의했고, 힐링 테마에서는 ‘라탄포라이프공방’을 운영하는 최지연 강사와 함께 원형 바구니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김정우 아동의 보호자는 “성장멘토링 활동을 보며 우리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있다
상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임)는 7월 12일 상도1동(동장 문영삼)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20가구를 위해 삼계탕과 배추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나눔은 상도1동 지역주민의 뜻을 모은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추진되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동주민센터 3층 식당에서 정성껏 삼계탕과 배추김치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집에서 편안히 드실 수 있도록 마련했다.삼계탕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무더위로 숨이 턱턱 막히고, 혼자서 매일 식사 준비하기도 어려웠는데, 이렇게 맛있는 삼계탕을 먹을 수 있어 건강해질 수 있겠다”며
노량진2동 주민센터(동장 박미숙)가 6월 한 달간 ‘우리동네 골목길 휴(休)스토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노후화된 건물 환경 개선을 마무리하고 새단장을 마쳤다. 기존의 노량진2동 주민센터(동작구 장승배기로19길 48)는 건물 노후화 및 주변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주민들이 편히 쉬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동네 골목길 휴(休)스토리’는 재개발 사업 등으로 우범화 우려가 있는 지역을 환하게 재정비하고 주민들에게 새로운 쉼터를 제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동 주민센터는 △노후화된
지난 7월 4일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복지 및 권익을 위해 수고한 장순욱 관장의 퇴임식 및 9대 관장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퇴임식 및 취임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前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한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조석영 회장,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민규 민간위원장 외 구청 관계자 및 장애인 참여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 장순욱 관장은 지난 2006년 취임한 이후 서울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8대 관장으로 재임하면서 사람 중심 실천에 근거한 선도사업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구축에 힘써왔다. 지
대방동 꽃담소 마을활력소(대표 강기홍)는 7월 8일 인근 아파트 주민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지역주민 간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리동네 수다방’ 반상회 및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는 반상회를 통해 주민들의 공동 관심사를 찾아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남녀노소 모든 주민들이 SNS로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기홍 대표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한 오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7월 1일 유한양행지정기탁사업 우리동네 건강의 벗 ‘요리교실–버섯소불고기전골데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문순희 관장과 직원들은 소불고기를 양념하고 육수를 끓였고 부재료로 표고·느타리·흰/흑목이·팽이버섯 등 5가지의 버섯과 대파, 미나리, 애호박, 양파, 깻잎, 당면 등 싱싱한 식재료를 푸짐하게 준비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 식재료를 소개하며 전골키트를 만들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강의에 맞춰 차근차근 재료를 담아 전골키트를 완성했다. 밑반찬으로 북어채무침도 제공해 보다 풍성한 밀
주택관리공단 대방1단지(소장 한용호)는 지난 6월 29일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 행사를 실시했다.서울금연지원센터에서 건강증진을 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흡연자에게는 찾아가는 맞춤형 흡연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위한 금연키트를 제공했고, 비흡연자에게는 금연 룰렛 이벤트를 통하여 금연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택관리공단 대방1단지 한용호 관리소장은 “금연상담을 신청하신 분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매년 금연 교육 및 캠페인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신대방2동 마을활력소 보라매둥지(대표 이명숙)가 지역주민에게 기증받은 동화책 3천권 중 6백권을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 전용공간인 청개구리실에 비치될 예정이다. 보라매둥지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실천에 본보기가 되기 위해 하반기에 주민들을 대상으로 나머지 책을 나눔할 계획이다.보라매둥지 이명숙 대표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에 동화책을 기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 마을 어린이들을 위해 보라매둥지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성장멘토링’의 운영 상황을 검토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지지하고자 대학생 멘토를 대상으로 6월 26일 2차 멘토간담회를 진행했다.2차 멘토간담회는 대학생 멘토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년도 선배 멘토를 초대해 실무적인 조언을 듣고, 최연희 강사를 초빙하여 성격유형과 소통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슈퍼바이저를 통해 상반기 활동을 피드백 받고 이후 멘토 교류 활동으로 볼링을 치며 친목을 도모했다.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여 명을 대상으로 70억 원
주택관리공단 대방1단지(소장 한용호)는 6월 16일 정동예술단을 초청해 지역주민을 위한 ‘신나는 줄타기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줄타기 공연은 아슬아슬한 외줄 위에서 줄광대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묘기들을 선보이며 익살스러운 동작과 재담으로 지켜보는 주민들을 사로잡았다.주택관리공단 대방1단지 한용호 관리소장은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공연을 통해 이웃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청주교육청에서 마을결합실천교육 우수사례로 보라매둥지(대표 이명숙)와 보라매초등학교(교장 김갑철)가 선정되어 청주형 마을교육회 회원, 협력학교 교직원, 마을교육팀 등 40여명이 보라매 둥지를 방문했다. 청주형 마을교육회 및 협력학교 선진지역 탐방의 일환으로 보라매둥지를 탐방하며 주민 주도의 공동체공간과 마을주민, 학교가 결합해 실천교육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라매둥지 이명숙 대표는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마을분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을 지켜본다면
시립동작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익환)은 5월 17일부터 8월 9일까지(총 14회기)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사업 우울형 2집단(총 5명)을 대상으로 집단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는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고독사와 자살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개인사례관리·외부활동(나들이)·집단활동(미술치료, 원예치료, 베이킹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우울감 완화 및 사회적 관계를 형성을 돕고 고독감을 감소시켜 참여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집단활동 참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