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16 20:30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봄철 소방안전대책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취약대상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관리 등 종합적인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화재 30,591건 중에서 봄철에 발생한 화재는 8,082건으로 사계절 중에서 가장 많았으며, 여름철 7,647건, 가을철 7,064건, 겨울철 7,798건 등이다. 계절별로 화재 인명피해 사망자는 봄철에 53명, 여름철 21명, 가을철 47명, 겨울철 73명 등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봄철에 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