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찬수 병무청장이 8월 9일 서울지방병무청을 방문해 병역의무자들과 병무행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울지방병무청 방문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의무자들을 격려하고, 의료장비의 활용과 입영일자 연기 등 병무행정이 정책 소비자인 병역의무자 중심으로 이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과 병역의무자 민원 편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치하하기 위해서다.정책현장 방문 이후 이루어진 업무보고에서 김종호 서울지방병무청장은 민원 응대 실천수칙 제정, 부모체험 병역판정검사 등 국민과 소통하는 서울지방병무청,
구는 재난취약가구의 전기·가스 안전점검과 시설정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 속 안전을 살필 여유가 없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등 3개의 사업수행기관과 협약을 진행하고 △전기안전 점검·정비 △가스(보일러)안전 점검·정비 △가스 자동 차단 타이머 설치 등을 지원한다. 대상가구는 총 800여 세대로 시설의 노후화 정도, 정비시급성에 따른 기초조사를 통해 선정한다.전문가의 가정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여름방학 동안 동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한다.랑세스는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랑세스 과학교실 역시 이의 일환으로, 과학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실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8월 24일까지 관내 5개 지역아동센
지난 8월 7일 오전 9시 40분경 장기요양 인정갱신 조사를 실시 중이던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 소속 조규학 팀장, 황연자 차장이 이 모 어르신(79세) 댁을 방문했다. 밖에서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집안에서는 심한 악취가 새어 나왔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감지한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 관계자들은 신속하게 119에 연락해 집안으로 진입, 폭염에 지쳐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을 구하게 되었다. 최근 송파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79세 노인이 쓰러져 숨진 상태로 뒤늦게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8월 6일 ‘2018년 My job idea 경진대회’를 갖고 우수 제안 직원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2018년 My job idea 경진대회’에는 서울병무청 전 직원이 자기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부서 토론 등의 숙성 과정을 거쳐 총 27건의 제안이 접수되었다.이 중 최우수 1명, 우수 2명 등 우수 제안자 6명을 선발하여 상장 및 부상품 등의 포상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
삼일초등학교 앞(동작구 사당로 27길, 사당로 23나길) 교육가족의 숙원사업이었던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가 예정보다 앞당겨져 지난 8월 6일 전격적으로 설치 완료되었다.삼일초등학교 어린이들은 등하교를 위해 횡단보도를 2번씩 건너야 하는 불편함과 교통사고의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었다. 그런데 대각선 횡단보도가 설치됨으로써 어느 방향에서든 한 번에 건널 수 있게 되었다.삼일초등학교 학구는 아파트단지와 주택가가 밀집되어 있고, 도로변과 경사 길에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해 학부모들이 불안감을 가져왔으며,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이
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이석영) ‘고(Go) 고(告) 유스 옴부즈단’에서는 지역 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아동권리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유스 옴부즈단’은 아동권리의 보호를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하는 청소년 단체로 이번 아동권리 여름캠프는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에 대해 쉽게 배우고 인식할 수 있는 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아동권리 옹호활동을 진행했다. 여름캠프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방학기간을 활용한 이번 아동권리캠프를 통해 같이 참여한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수 있었으며 아동권리에 대해 알 수 있는 유익한
샘지역아동센터(여의대방로22나길 82) 이용 청소년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이웃나라 여행을 기획해 ‘지역아동센터판 짠내투어’를 다녀왔다.이번 여행의 경비는 샘지역아동센터의 자부담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18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일부를 지원받아 충당되었다. 초6~고2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6명이 정해진 예산 내에서 여행지 선택부터 여행 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나가사키 일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
동작소방서(서장 오정일)는 8월 5일 오전 5시 5분경 상도동 소재 아파트 2층에서 발생한 화재에서, 집 주인의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화재 대응 덕분으로 화재 확산 방지 및 추가피해를 줄이는 데 크게 일조했다고 밝혔다.이날 화재는 2층에서 발생해 가전제품, 가구 및 가재도구를 태우고 640여 만원의 피해 등을 냈으나, 2층 집주인이 집안에 배치한 소화기 2대를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덕분에 화재가 더 확산되지 않고 인명피해 없이 소방대원의 신속한 활동에 의해 20여 분만에 진압됐다.소방서 관계자는 “초기 화재 시 소화기는 소방차 한
국민연금공단은 2017년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반부패·청렴 시책평가에서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하여 256개 공공기관 중 1위로서 청렴한 공단의 면모를 과시했다.청렴하면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가 공직자들에게 바이벌로 통한다.다산 정약용 선생은 ‘목민심서’에서 지방관리가 부임부터 해임까지 전 기간 동안 반드시 지켜야 하는 내용을 설파했다. 그 중 중요한 몇 가지는 칙궁(몸가짐을 단정히 해라), 청심(마음을 맑게하는 것이 모든 선의 원천이고 덕의 뿌리이다), 병객(빈객들의 청탁을 물리쳐라), 제가(집안 및 주위 사
연일 계속되는 찜통 더위와 열대야로 인하여 잠 못 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6․25전쟁에 참전하신 국가유공자의 경우 대부분 85세 이상으로 고령, 퇴행성, 또는 만성질환 등으로 인한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요즘 같은 때에 무더위와 싸우며 주위 가족들께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들이 많이 있다.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2007년 1월부터 기존의 이동보훈팀과 노후복지기능을 합친 ‘찾아가는 이동보훈복지서비스’ 보비스를 그 해 8월에 출범시켜 올해 11주년을 맞이하였다. ‘보비
폭염으로 연일 기록적인 더위를 기록하던 지난 8월 4일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상도동 어르신들을 위하여 ‘솔선수레’ 5대를 기증했다.솔선수레는 매일같이 생계유지를 위하여 폐휴지 수거를 해야 하는 상도동 어르신을 위해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쉽고 운행이 가능한 가벼운 소재의 손수레 5대를 제작했으며, 소리샘봉사단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야광테이프와 응원문구를 만들어 부착하여 전달했다.소리샘봉사단은 청각장애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8월 3일 서울특별시장과 종로구청장 등 25개 구청장 그리고 구청 소속 병무담당에게 전시 위임업무 교육과 관련하여 청장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서한문을 통해 지자체의 장에게는 전시임무교육의 배경과 취지를 설명하고 교육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으며, 1,500명의 전시 병무담당에게는 전시임무교육과 동원훈련 체험학습 등의 내용을 소개하고 교육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를 통해 병무담당의 전시임무교육이 효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국가를 위하여 희생․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에 감사를 표하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을 기려 국민들에게 보훈문화를 확산 하고자 2018년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보훈문예작품 공모전은 카드뉴스, 따뜻한 보훈수기 부문이 신설되어 총 7개 부문(시, 수필, 웹툰, 이모티콘, 추모헌시, 카드뉴스, 따뜻한 보훈 수기)에 대해 86편의 수상작이 선정된다. 선정된 수상작에 대해서는 연말에 시상식을 통해 상장 및 시상금(총상금 4,49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영문 및 공직자(등)신고용 병적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취업, 경력확인, 보훈대상자등록 등의 용도는 인터넷(정부24)으로 발급을 받을 수 있었으나 영문 및 공직자(등)신고 용도의 병적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지방병무청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발급받아야만 했다.특히, 영문 병적증명서의 경우 대상자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서 직접 방문 신청이 어려운 경우가 많고 국내거주 친인척 또는 재외공관(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밖에 없어 발급까지 1~2주 정도 소요되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이 상 호‣ 시흥지구전투사령부를 창설하여 한강방어선전투를 이끈 김홍일 장군‣ 피격된 정찰기에서 맨손으로 폭탄을 던지고 적진에 돌진하여 산화한 백성흠․이경복 공군소위‣ 한강방어선전투전사자명비와 시흥지구전투사령부 터 표지석한강방어선전투는 국군이 한강방어선에서 북한군 주력의 진격을 6일간 지연시켜 국군의 전략적 후퇴와 미 지상군의 참전시간을 확보한 전투였다. 그 결과 북한군은 한강방어선을 돌파하는데 의외로 시간이 지연되어 수원 이북에서 한국군의 주력을 붕괴시키려는 그들의
지난 6월 국내 25개 정부출연기관과 11개 광역자치단체는 국민생활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하수처리장, 학교 미세석면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문제들을 찾아내 과학기술을 이용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각 지자체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맞닿아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언제나 노력한다. 특히 지자체의 노력에 따른 변화를 지역주민들이 보다 명확히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현안 해결에 더 집중하기 쉽다. 반면 장기적인 사회사업은 단기간에 성과로 나타나지 않아 그 중요성이 약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유 용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4)은 111년만의 폭염에 서울시에서 발생한 온열환자가 지난해 56건에 비해 올해 390건이 발생해 무려 7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히면서 폭염이 주는 교훈 속에 혹한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폭염(暴炎)이란 30도 이상 더위가 지속되고, 일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이 예상되면 폭염주의보가 내려지고, 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 시 폭염경보가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유 위원장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로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작구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냉방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기요금 부담 등으로 냉방기기를 가동하지 못하고 폭염 날씨에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는 어르신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었다. 지원물품은 ‘2018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마련했다.각 동별 복지플래너가 저소득 독거어르신 900가구를 방문해 시원한 냉매트를 전달했다. 냉매트는 사용이 간편하고 생활방수도 가능하여 어르신들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노량진1동에서는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신원철)가 시민공모로 선정된 제10대 전반기 시의회 슬로건 “서울을 바랍봅니다. 시민을 생각합니다”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서울시의회가 서울의 희망찬 미래를 열고 시민의 편의와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정책보좌관제 도입, 지방의회법(안)의 국회통과 등 현안과제를 해결해 서울시의회가 지방자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서울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회가 되겠다는 제10대 전반기 서울특별시의회의 굳은 의지를 담아냈다. 이번 슬로건은 시민이 원하는 의회상을 확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