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시설관리공단 제9대 김봉현 이사장이 지난 9월 3일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변화와 일치된 방향성 확립을 통한 고객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안전체계 확보 △임원과 간부들의 솔선수범을 통한 적극․능동적이고 공정한 업무체계 구축 △지속적인 직무평가를 통한 조직혁신과 조직분위기 쇄신 등 3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이어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의 위상은 물론, 사람 사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 크게 이바지하는 일등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봉현 신임 이사장은
소리샘 학습지원센터에서는 7월~8월 두 달간 청각장애 청년들의 취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격증 교육(컴퓨터 활용능력 2급)을 진행했다.청각장애 청년들은 평소 전문용어에 대한 설명 부족, 자막이 제공되는 교육 콘텐츠 부족 등으로 자격증 공부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소리샘 학습지원센터에서는 한국수어 통역 및 속기 자막을 제공해 학습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보다 전문성 높은 자격증 강의를 제공했다. 취업을 앞두고 교육에 참여한 청각장애 청년들은 이번 자격증 교육을 통해 컴퓨터활용능력
8월 25일 오후 3시 성대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성대골에너지협동조합’ 발기인들이 창립총회를 가졌다. 성대골에너협동조합은 국내 에너지자립마을 운동의 선두주자인 상도 3,4동의 주민들과 시장 상인들이 지역에너지전환운동을 본격화하기 위해서 창립한 것으로, 지역 내의 고용과 수익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작구를 기반으로 하여 기존의 태양광발전 사업뿐만 아니라, ESS 운영을 통한 빌딩 전력수요관리 사업과 나아가 최근에 제도화된 전력중개사업까지 진출하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성대골에너지협동조합’의 이사장으
구에서는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의 재활운동을 통한 신체기능 유지와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상은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으로 사전에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25여명이다.이번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동작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50분씩 운영된다. 한국복지대 신영일 교수와 물리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자세조절운동, 유산소운동, 근력강화운동 등을 가르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 스스로가
2018 동작복지나눔축제 ‘오색공감 & 함께품다’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동작복지나눔축제는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청명한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로 숭실대학교를 찾은 시민들은 복지나눔콘서트와 오색복지나눔축제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체험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플리마켓과 야시장 등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으로,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편, 동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나눔축제추
동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재능에 은퇴 후 빛나는 날개를 달자!’라는 이름으로 재능 나눔을 위한 은빛날개 봉사단원을 모집한다. 여가시간이 급격히 늘어난 은퇴자들에게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모집대상은 연령 제한 없이 본인이 보유한 어떤 재능이라도 나누길 원하는 사람으로, 모집분야는 사회복지, 예술, 환경, 교육, 보건, 기술 등 전 분야로 지원이 가능하다.주요 활동 내용으로 은퇴자 특화 교육 및 재능 별 심화
영등포농협 동작지점(지점장 김연숙) 직원들이 지난 8월 16일~17일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상도2동 소재 경로당 4곳에 복숭아, 포도 등 과일을 지원했다. 또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쌀 10kg 10포와 노인용보행기 1대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폭염이 국가적 재난 상황으로 인식되는 시점에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여 농협의 공익적 역할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이에 영등포농협(동작지점 외 13개 지점)에서는 상도2동 주민센터를 포함해 5개 주민센터와 경로당 56개소를 지원
동작복지재단(이사장 박상배)이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부식(라면)’을 전달했다. 8월 10일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여의대방로 24가길 2)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동작복지재단 박상배 이사장, 동작구청 최성연 복지환경국장,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 고덕진 회장․남궁환 부회장이 함께했다. 이날 전달된 라면은 총 405박스로 대한노인회 동작구지회를 통해 관내 경로당 135개소에 1기관당 3박스씩 전해졌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폭염을 피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부식을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성희경)는 제3회 동작구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꿈, 한발 가까이’를 8월 31일 숭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개최한다.동작구가 주최하고,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숭실대학교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4차산업혁명 관련 기업 등 30여개의 단체가 참가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과 다양한 직업군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박람회는 △진로탐색존 △진로멘토링존(직업인 특강 2회포함) △직업체험존 △이벤트존으로 구성하여 진로로 떠나는 여행 ‘두드림 마블’ 컨셉으로 진행되며, 직업인 특강 및
2018년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SHOW IN DONGJAK vol.3 댄스경연대회’가 8월 18일 오후 2시 개최된다. ‘SHOW IN DONGJAK vol.3 댄스경연대회’는 2018년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써 동작구청 주최,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올해로 세 번째 댄스경연대회로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소년동아리들이 모여서 각자의 활동을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자신의 재능과 개성으로 가치 있는 청소년을 만들고 발전시키기 위한 청소년 축제의 장이다.또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 배포 열사병 예방 기본수칙 위반 사업장 작업중지 등 강력조치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한흥수)은 재난수준의 폭염이 지속되고, 최근 건설현장 등 폭염취약 사업장에서 열사병 등 온열질환자가 재해자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열사병 등 예방 기본수칙’의 현장정착을 통한 유사 재해 예방을 위하여 특별점검을 8월말까지 실시한다.특별 점검대상은 철근 및 거푸집 작업 등 폭염노출이 많은 옥외작업이 진행중인 건설현장으로서 사업장 자체점검을 미실시하거나 기본수칙이행이 불량한 사업장이다.관악지청은 특별점검에 앞서
중산물산(대표 정연섭)은 8월 13일 동작구 신대방2동에 위치한 중산물산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장애아동 25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3천만원을 동작복지재단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연섭 중산물산 대표이사, 박상배 동작복지재단 이사장, 황후영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의사에 따라 동작구 관내 저소득 장애아동 25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정연섭 중산물산 대표이사는 “올해 회사가 동작구로 이전하게 되었는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전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여름방학 동안 동작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및 복지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랑세스 과학교실’을 운영한다.랑세스는 학생들이 과학과 기술에 흥미를 가지고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 세계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교육 지원 활동을 펼쳐왔다. 한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랑세스 과학교실 역시 이의 일환으로, 과학교육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실험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8월 24일까지 관내 5개 지역아동센
지난 8월 7일 오전 9시 40분경 장기요양 인정갱신 조사를 실시 중이던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 소속 조규학 팀장, 황연자 차장이 이 모 어르신(79세) 댁을 방문했다. 밖에서 문을 두드려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집안에서는 심한 악취가 새어 나왔다.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감지한 노인장기요양운영센터 관계자들은 신속하게 119에 연락해 집안으로 진입, 폭염에 지쳐 쓰러져 있던 어르신을 발견하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해 생명을 구하게 되었다. 최근 송파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79세 노인이 쓰러져 숨진 상태로 뒤늦게
샘지역아동센터(여의대방로22나길 82) 이용 청소년들이 최소의 비용으로 이웃나라 여행을 기획해 ‘지역아동센터판 짠내투어’를 다녀왔다.이번 여행의 경비는 샘지역아동센터의 자부담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2018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지원사업’에서 일부를 지원받아 충당되었다. 초6~고2로 구성된 아동․청소년 6명이 정해진 예산 내에서 여행지 선택부터 여행 계획 수립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8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나가사키 일대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
폭염으로 연일 기록적인 더위를 기록하던 지난 8월 4일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이항묵)은 상도동 어르신들을 위하여 ‘솔선수레’ 5대를 기증했다.솔선수레는 매일같이 생계유지를 위하여 폐휴지 수거를 해야 하는 상도동 어르신을 위해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 쉽고 운행이 가능한 가벼운 소재의 손수레 5대를 제작했으며, 소리샘봉사단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의 안전을 생각하며 야간에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야광테이프와 응원문구를 만들어 부착하여 전달했다.소리샘봉사단은 청각장애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
지난 6월 국내 25개 정부출연기관과 11개 광역자치단체는 국민생활문제를 적극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하수처리장, 학교 미세석면 등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문제들을 찾아내 과학기술을 이용한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각 지자체들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맞닿아있는 문제 해결을 위해 언제나 노력한다. 특히 지자체의 노력에 따른 변화를 지역주민들이 보다 명확히 느끼게 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현안 해결에 더 집중하기 쉽다. 반면 장기적인 사회사업은 단기간에 성과로 나타나지 않아 그 중요성이 약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아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지만 보라매파크빌아파트(여의대방로10길 59)에서는 시원한 이웃사랑을 느낄 수 있다. 주민들 스스로 이웃들에게 얼린 생수를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라매파크빌은 인근 아파트에 거주하는 보라매초등학교 학생들이 등하교시 통과하는 길목에 위치한다. 때문에 하교길에 놀이터를 찾는 어린이들이 100여 명에 이른다. 주민들은 무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놀이터에서 뛰어노는 어린이들에게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6월 정기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심종수)에서 놀이터 이용 어린이를 비롯해 방문객, 집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상임대표 김상도)는 인기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혹서기 폭염과 사투를 벌이는 우리 이웃들에게 냉방용품을 전달해 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강창민은 무더위가 절정을 달리는 중복, 무더위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흔쾌히 기부의 뜻을 밝혔으며, 더위를 이겨내실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왔다.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서울시 16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7월말부터 8월초까지 지하방, 고시원, 여인숙, 슬러브나 천막이 지붕인 노후주택 등에 사는 우리 이웃 450여 가구에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7월 28일 동작구 어린이 물놀이장(동작구 5번 출구 동작주차공원)이 문을 열었다. 여름방학을 만나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