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만90세 이상 어르신을 찾아가는 ‘장수어르신 전담간호사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100세 시대’를 맞아 90세 이상 고위험군을 특별 관리해 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찾동(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이번에 대폭 강화한 것이다.사업대상은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총 1,560명이며, 동별 방문간호사가 건강포괄평가 도구를 이용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진단하고 위험도에 따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위험도는 건강문제와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4월 18일부터 학부모 봉사단과 함께 동작구, 관악구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15개교에 벽화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벽화 그리기에 앞서 봉사단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4월 11일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 참여한 봉사단은 자원봉사에 임하는 자세를 다지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나누며 아이들을 위해 아름다운 벽화를 제작할 것을 다짐했다. ‘출동! 행복을 그리는 나눔 벽화 봉사단’은 당곡초등학교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2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벽화 이론 및
12월까지 사당‧상도동 총 267개 업소 대상1개 업소 당 최대 2백5십만원까지 지원 동작구가 6억 7천여만원을 투입해 올해 12월까지 간판개선사업에 나선다. 대상은 4개동(사당 1․2동, 상도동 1․2동 지역) 총 267개 업소다. 해당 지역은 동작구 주요 도로변임에도 불구하고 낡고 통일되지 않은 간판들로 인해 도시 경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은 권역별 10명 내외의 건물주, 상인 등이 주축이 되어 주민위원회를 구성하고 동작구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된다. 1개 업소 당
구는 경력단절여성 등 중장년 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맞벌이 부부의 증가에 따른 양육공백 문제를 해소하고자 ‘아이돌보미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노량진에 위치한 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시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 3일까지 모집한 만65세 미만의 중장년 및 경력단절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교육대상자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총 40시간동안 영유아(아동) 보육 및 교육 방법 등에 대해 심층 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구는 교육 이후, 수료생의 70% 이상 취업을 목표로 일자리를 알선․지원한다. 건강가정지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관내 교육공무직원 및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공무직원이란 학교 및 각급 교육기관에서 근무하며 전산, 과학, 행정, 조리, 영양, 교무업무, 시설 등의 업무에 종사하는 무기계약직, 기간제 계약직 및 교육청이 시행하는 한시사업인력 및 특수목적 채용인력을 모두 총칭하며,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서울교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근로자를 말한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이러한 교육공무직원 중 25개 직종을 대상으로 1년에 2차례(3.1.자,
엄마 또는 아빠와 2인 1조 … 11월까지 주말마다 총 24회 진행 동작구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가족 응급수영 교실’을 운영한다. 4월 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주말마다 총 24회 진행되며, 1회 2~3시간 과정이다. 교육 참여를 위해 초등학생이 아빠 또는 엄마와 팀을 이뤄야 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교육일 3주전 월요일부터 동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8가족을 모집한다. 응급수영 교실은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전문교육으로 동작구가 201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해 올해로 4년차를 맞았다. 올해는 참여가족
청각장애아동 인공와우 수술·치료·가족지원 원스톱 서비스 신청자 모집삼성소리샘복지관은 인공와우 수술 및 재활치료 비용을 마련하기 어려운 청각장애 아동의 수술·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인공와우 수술은 수술경과뿐만 아니라 맵핑 등의 적응 과정, 꾸준한 재활치료까지 삼박자가 갖추어져야만 효과를 볼 수 있어 단편적인 수술비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이번 사업은 인공와우 수술에 필요한 사전 검사부터 수술 후의 관리, 재활치료, 환우가족 지원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받을 수
4월 8일 토요일 벚꽃이 만개한 도림천 제방길에서 ‘제6회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가 열렸다. 도림천 제방길은 180여 그루의 벚꽃나무가 줄지어 있어 봄철마다 장관을 연출하는 장소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신대방 어울림 벚꽃축제는 주민들의 화려한 벚꽃을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에 사는 중국동포들과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만든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대방동에는 3천여명의 중국동포가 거주하고 있다. 구는 이러한 지역적 특징을 고려해 풍물, 난타, 경기민요 등 전통공연과 더불어 필리핀 전통무용, 중국동포들이 참여하는 주민노래자랑 등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인 5월 9일 전에 군에 입영할 병역의무자들에게 사전투표와 관련된 정보를 안내했다.먼저 5월 8일 입영하여 5월 9일 대통령 선거일에 본인의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입영대상자들에게는 사전투표를 안내했다. 이들은 사전투표 기간인 5월 4일에서 5월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별도의 신고절차 없이 신분증만 제시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4월 17일부터 5월 2일 사이에 입영할 병역의무자에게는 대통령 후보자 정보를
구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녹색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주민 2,500여명을 대상으로 86회에 걸쳐 연령별 맞춤형 환경교육이 진행된다.동작숲아카데미 소속 환경교육 강사가 신청단체를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하며 내용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차별성 있게 제공한다. 미세먼지 발생 등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론을 공부하고 숲을 관찰하는 ‘자연생태체험 교실’,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고 녹색 생활 방법을 익히는 ‘녹색생활
사당4동(동장 최병철)에서는 지난 3월부터 사당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천원) 주관으로 관내 홀몸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27명에게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나눔 행복요구르트’ 사업은 추진하고 있다. 가족이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중증질환자 및 홀몸어르신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주5회 요구르트를 배달하고, 우리동네주무관 및 복지플래너가 주1회 방문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돌본다. 본 사업은 사당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천원 위원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동작이수사회복지관(관장 이석영)에서 청소년의 권리강화와 올바른 성장을 위한 유스 옴부즈단(Youth Ombuds) 참여 청소년을 모집합니다. 청소년의 권리강화활동과 사회소통활동을 통해 스마트한 리더로 성장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성)은 2017년 지역주민의 나눔실천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구축 프로젝트 ‘마을에서 나눔리더 모두함께 나눔활동(마을에서 더함께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함께 활동하고 있는 나눔실천가들은 스스로 ‘하늘농장동아리’ 모임을 결성하여 본동종합사회복지관 옥상텃밭을 활용하여 상추, 근대, 열무, 깻잎 등 다양한 식물을 심어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게 나눔으로써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지난 3월 31일에는 자원봉사자와 함께 텃밭 흙갈이를 실시했고, 4월 7일에는 다양한 작물을 심는 자조모임을 가
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지사장 박두신)는 4월 7일 국립서울현충원 수양벚꽃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체성분검사를 실시하며 공단 주요현안과 청렴시책 활동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이 날 건강체험관 부스를 찾은 많은 시민들은 검사를 하고 이를 토대로 공단 직원들의 건강상담을 받으며 기본적인 건강을 체크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직원들은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을 바탕으로 2017년 달라지는 건강보험제도, 보장성 확대, 부과체계 개편, 청렴시책 활동, 공익신고 처리 및 신고자 보호 등 시민들에게 필요한 건강보험제도
이상진 병무청 차장은 4월 7일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서울 밀알학교를 방문하여 현장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사회복무요원 복무현장을 찾아 정책이해관계자 및 정책수요자와 소통함으로써 복무기관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복무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장애학생 활동 보조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상진 차장은 학교장과의 환담에서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에 임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많은 격려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사회복무요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복무관리에 지속적인 관심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 전문의소대팀이 지난 4월 6일 서울소방학교에서 개최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울소방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의식 확산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고자 개최되었다. 각 소방서별 예선에서 선발된 23개팀 69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동작소방서 전문의소대팀은 준비운동을 하지 않은 채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다가 심정지가 발생한 위급상황을 가정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육신역사관에서는 지난 2013년 4월부터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상영되는 영화는 매주 요일을 달리 해 대상별 맞춤 영화를 선정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청춘극장이 열린다. 단순히 영화 관람을 통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연배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가족극장이 운영된다. 고전영화에서부터 최신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영화를 상영한다. 장년층에게는 옛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해 준다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에서는 4월 5일 지역주민만나기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 전직원이 지역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식목일을 맞아 준비한 ‘대방 미니꽃화분’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4가지 꽃씨앗(패랭이꽃, 채송화, 코스모스, 봉선화)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직접 화분에 흙과 씨앗을 심어 지역주민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고, 인근 상가에도 화분을 전달하며 복지관을 알리며 친밀감을 형성했다. 이번 활동은 대방복지관이 연중 진행하는 대방알림Day의 2회기 활동으로 복지관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유대감을 향상시킨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지난 4월 5일 디에셋펀드(대표 조병화)와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디에셋펀드는 2016년 설립된 P2P 투자기업으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삶의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하여 건강식품(사골) 1톤을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조병화 대표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후원물품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추후 상도복지관 겨울나기 프로젝트 김장나눔데이에 참여할 의사를 표현했으며, “앞
동작소방서(서장 박찬호)는 건조하고 강풍이 잦아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은 봄철을 맞아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4월 4일 국사봉 인근에서 진행된 본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등산객 400여명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했고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동작소방서 고재일 재난관리과장은 “입산 시 성냥이나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소지해서는 안 된다. 산림과 맞붙은 지역에서 소각행위를 할 경우 해당 관서에 반드시 사전 허가를 얻고, 불씨가 산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