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4월 20일 전주 한옥마을과 남부시장이 있는 풍남문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유 후보는 “전주에는 여러 번 왔지만 이번처럼 대통령 후보로 오게 된 것은 처음”이라며 “올 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괜히 편안한 마음이 든다”며 인사를 건넸다. 그는 “17년을 새누리당에 있었다. 바른정당을 창당했지만 바른정당 창당이 꼭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때문만은 아니다”라며 “바른 정당의 창당은 보수의 개혁을 뜻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유승민 후보는 “대한민국의 보수가, 보수 정치가 정말로 새로운 길을 가야한다”고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가 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지방유세로 경남도청 소재지인 창원시를 찾았다.4월 20일 오전 반송시장을 돌면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심 후보는 홍준표 후보를 겨냥해 “어제(19일) 저녁에는 KBS 방송에서 주관한 토론회 제 옆자리에 있었지만 눈도 한번 마주치지 않았다”라며 “이분은 ABC가 안된 분이다. 대선후보에 나선 분이 아무렇게나 막말을 해서 되겠느냐? 부모들은 아이들이 따라 배울 수 있는 좋은 말을 하는 대통령을 원한다”라고 말했다.그는 또 “임기 1년 3개월을 남겨두고 경남도정을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방문 차량인 ‘찾동이’ 9대가 배치된다. ‘찾동이’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일꾼이라는 의미로,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는 친환경 전기자동차를 말한다. 이번에 배치되는 동주민센터는 9개(노량진1‧2동, 상도1‧3동, 흑석동, 사당1‧2‧3,동, 대방동)로 동별 면적 및 복지건강 서비스 수요자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되었다. 그 외 주민센터는 올해 하반기 지원 예정이다. 찾동이는 일선에서 직접 민원과 대면하고 있는 우리동네주무관, 복지플래너
민‧관‧학 109개소 협력 체계 구축 … 5월부터 2,700여명 대상 시행 동작구가 아동 및 청소년의 평생 구강 건강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치과주치의 사업은 아동과 학생으로 대상을 나누어 5월부터 시작된다.□ 예방과 치료 중심의 아동치과주치의사업 먼저, 아동치과주치의사업은 만 18세 이하 지역아동센터 이용자 또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 아동 총 6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를 통한 1차 구강질환 검진 후, 치료가 필요하다 판단될시 지역 치과의원과 연계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4월 20일 제12대 병무청홍보대사인 2015년 미스코리아 眞 이민지, 善 김정진 씨를 초청하여 ‘일일 명예병역판정관’ 활동 등 4월 병무홍보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 날 병무청홍보대사 이민지, 김정진 씨는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에서 서울지방병무청장으로부터 명예병역판정관 위촉장을 수여받은 후 일일 명예병역판정관, 병역판정신체검사결과 통보서 교부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병역판정검사대상자를 위한 사인회 및 기념촬영 등을 하면서 병무행정 홍보 활동을 펼쳤다.병무홍보대사 이민지 씨는 “동시대를 살아가
현충근린공원 연계 친환경 건축물 / 5월 국민체력인증센터 설치 주민들의 오랜 기다림 끝에 문을 연 사당종합체육관이 4월 15일 개관식을 가졌다. 사당종합체육관은 산21-9 일대 현충근린공원 주변에 조성됐으며, 연면적 7,103㎡에 지상2층(지하1층)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이날 개관식은 오후 1시 30분 체육관 입구에서 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대북공연과 본행사 그리고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후에는 지역 배드민턴 클럽이 총출동하는 ‘우리동네 챔피언 배드민턴 대회’도 펼쳐졌다. 사당종합체육
장년층 110여명 대상 … 3개 강좌 4회에 걸쳐 진행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장년층을 위한 특별한 강연이 열린다. 구직, 재무, 자녀 집구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5월 19일부터 4회에 걸쳐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 50플러스세대의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이번 특강은 장년층의 수요와 관심이 많은 주제를 선정하여 50플러스 세대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동작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해 ‘꽃보다 아름다운 행복한 중년’이란 주제로 강의의 시작을 알린다. 50
공동주택 131개소 대상 … 약 3억원 예산 절감 효과 기대6개월 간 음식물쓰레기 감량율 높은 공동주택 14곳 선정 구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을 평가해 우수한 공동주택을 시상하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대상은 지역 내 아파트 131개소로, 4월에서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구는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월평균 배출 감량율이 가장 높은 공동주택 14곳을 선정하여 10월 시상 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세대수에 따라 20만원에 최고 150만원까지 총 1,000여만원 상당의 음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불안감 해소 위해 근본적인 주차장 환경개선 추진 기계식 주차장을 철거하면 법정 주차장 설치기준이 최대 1/2로 줄어든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5년 이상 노후된 기계식주차장 철거 시, 철거되는 주차대수 1/2 범위 안에서 완화하는 조례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동작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중 기계식주차장 철거부분(제27조의 1)이다. 노후 또는 고장 등의 사유로 기계식주차장을 철거해 부설주차장 설치기준에 미달되는 경우, 법정설치기준을 1/2(소수점이하 버림) 범위 내에서
구는 시각장애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점자여권을 발급한다. 점자여권은 외교부의 시각장애인 맞춤형 서비스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4월 20일부터 시행된다. 점자여권은 성명, 여권번호, 발급일, 기간만료일 등 주요 여권 정보가 점자로 기록되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간편하게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여권 발급 대상은 1~3급 시각장애인 중 점자여권 발급 희망자다. 여권 (재)발급 시에만 신청 가능하며, 기존 여권에 점자 정보를 추가하는 것은 불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발급을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 △여권발급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관장 문용수)은 4월 25일 화요일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제31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개관 31주년을 맞이한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은 개관이래 매년 사생대회를 열어 그림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의 축제를 만들어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지역 단체 및 개인 지적·자폐성 장애인과 관계자 등 총 2천 6백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사)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 주최, 서울시립지적장애인복지관·국립민속박물관 주관, 에이플러스에셋 재정후원, 전국관광, 무진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사회복무요원 모범 복무사례 발굴 및 전파를 통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2달간 ‘2017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내용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느낀 보람이나 각오 등 체험담 또는 임무수행을 통한 자긍심 고취사례 등 사회복무요원 복무와 관련된 내용이다. 특히, 이번에는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는 복무기관의 담당자가 사회복무요원을 통해 느낀 우수사례도 공모한다.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이나 복무기관 담당자는 누구나 응모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틀째인 4월 18일 전주를 방문한 문재인 후보의 유세 핵심어는 ‘통합 대통령’이었다. 전주는 앞서 17일 안철수 후보가 유세를 벌인 지역이다.오후 3시 전북대 구정문 앞 유세장을 찾은 문재인 후보는 전주의 비빔밥을 같이 비비고 같이 먹는 퍼포먼스를 하며 “대통령이 되면 시대를 통합하고, 국민을 통합하고, 지역을 통합하는 대통령이 꼭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특히 문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시절 전주 왔을 때 전주 시민들이 8도를 통합하는 통합비빔밥을 비벼 준 것을 기억한다”며 “비빔밥에 깃든 통합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18일 대구를 방문했다. 이곳은 앞선 17일 문재인 후보가 민주당 역사상 최초로 첫 유세를 벌인 지역이다. 이날 오후 대구 정치 1번지인 서문시장을 방문한 안 후보는 시장내 왕복 2차선 도로를 메울 정도로 모인 인파에 둘러 쌓여 이 지역을 '텃밭'으로 하는 후보들 못잖은 환영을 받았다.안철수 후보는 “대구가 미래를 선택해야 한다. 대구가 통합을 선택해야 한다. 대구가 안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안보’를 강조하며 TK(대구·경북) 표심잡기에 몰두했다. 그는 “북한이 저를 두고 차악
- 대선후보의 지방분권 개헌 약속, 당선된 후에 저버리지 말아야- 중앙정부는 ‘지방분권법’ 외면 말고 지방의회 권한 및 독립성 강화해야- 안전, 민생, 청년 등 시민 행복 필수구성요소 반드시 지켜낼 것서울특별시의회(의장 양준욱)는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73회 서울시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 양준욱 의장(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참된 시민주권의 시작인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치재정권 등을 보장하고, 특히 지방의회 권한과 독립성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앙정부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4월 18일 제2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림선 경전철 지하 통과로 인한 개나리아파트 일대 주민의 안전에 대한 서울시의 안전불감증에 대해서 지적하고 안전정밀진단 등 안전대책을 세워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동작구 대방동에 위치한 개나리아파트는 1998년에 준공하여 입주한 지 20년이 되었다. 이 아파트 지하로 신림선 경전철이 통과된다는 소식에 민원이 끊이지 않았고 많은 주민이 타 지역으로 이주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 아파트는 노후
삼성소리샘복지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청각장애 가족운동회 ‘소리샘, 자연을 즐기다’를 개최한다. 7회를 맞이하는 ‘소리샘, 자연을 즐기다’는 5월 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2시까지 이촌역 한강공원에서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부스, 운동회,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난청이 있는 청각장애인과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4월 28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소리샘복지관(www.sorisaem.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4월 17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및 전입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 13명을 포함한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와 관계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 친절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는 의사 또는 치과의사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서 병역법의 규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 업무에 3년간 종사하며 각 분야별로 신체등급 판정 업무를 하고 있는데 서울지방병무청에는 24명의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가 근무하고 있다.황평연 서울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신임 병역판정검사전담의사에게 “병무청 직원으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종성)에서는 지역사회 거주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Dream Up! 기초직업교육’을 진행했다. ‘Dream Up! 기초직업교육’은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에서 지원하는 「결혼이주여성의 직업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사회 공존 프로그램 ‘동(洞) 행(幸)’」 의 일환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직업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업선택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3월 25일 1회기를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진행되었다. 결혼이주여
4월 15일 보라매공원에서 펼쳐진 ‘호렁지기전통놀이대회’가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울특별시 동부공원녹지사업소가 주최하고 (사)세계전통문화놀이협회 서울지부가 주관하는 호렁지기 전통놀이 대회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진행된다. 호렁지기는 투호,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5가지 놀이가 결합된 새로운 전통놀이 문화를 말한다. 보라매공원에서 정기적으로 펼쳐진 대회를 통해 전통놀이 계승에 뜻을 함께 하는 회원들이 생겨났고,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25명이 참여하는 동호회가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