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상도 SH빌 경로당은 모처럼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평소 거동이 불편해 필요한 상담을 받고 싶어도 좀처럼 마음먹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동주민센터 복지상담팀이 통째로 찾아온 것. 어르신들은 간단한 복지서비스 연계부터 건강체크와 취업상담까지 논스톱 복지서비스를 집 앞에서 받을 수 있었다.동작구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상도1동에 도입한 야간복지상담소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야간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식 서비스 창구다.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 방문간호사, 직업상담사
6월 21일 구청장실에서 뜻깊은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보라매 롯데타워에 소재한 ‘롯데케미칼’ 임직원들이 사업장 이전을 앞두고 동작구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동작복지재단에 후원금 천만원을 기부한 것. 20여년 간 동작구를 위해 크고 작은 후원활동을 펼쳐온 롯데케미칼은 송파구 롯데타워로 이전했다. 롯데케미칼은 “그동안 동작구와 동작구민들 덕분에 회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 다른 지역으로 이전하기 전에 감사의 인사를 꼭 전하고 싶었다”며 후원금 기부배경을 설명했다.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병성)은 6월 28일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선로에서 ’선로전환기 면줄맞춤 작업‘을 위해 작업표지를 설치 후 작업장소로 이동하던 근로자 1명이 열차에 접촉되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선로보수 작업 일체에 대해 작업중지를 명령했다.선로 보수작업 시 안전보건수칙을 준수했는지, 작업방법이나 감시시스템은 산업안전보건법령을 준수하여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향후 재해예방을 위해 철도궤도에서 이루어지는 작업에 대해 안전보건진단명령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사
동작구가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알록달록 다문화 건강동아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알록달록 다문화 건강동아리는 결혼이민자들이 자국민들과의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건강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식생활관리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로 한국이주 1~2년 차의 초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며 베트남, 필리핀, 중국인 등 25명이 참여한다.참가자들은 대부분 20대 초중반이다. 2명을 제외하면 한국이주 2년 내에 임신과 출산을 경험했다. 이민과 동시에 한 가정의 주부이자 아이의 엄마가 된 여성들에게 ‘나와 가족들의 건
한전 관악동작지사(지사장 이민하) 사회봉사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아 애국정신을 기리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한전 봉사단은 동작구와 관악구 관내 20세대의 저소득 국가 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가정내 취약 전기설비 점검 및 수리와 더불어 고효율 LED 조명기기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고효율 LED 조명 교체활동이 보훈대상자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눈이 크게 어두워진 월남전 참전용사 공○○ 어
□ 성 명 : 이란우(李蘭雨, 1962년생, 만54세)□ 취임일자 : 2017년 6월 19일□ 학력사항 - · 오수고등학교 · 전주대학교 경영/경찰행정 · 전주대학교 대학원 경찰행정□ 주요약력 · 前 전북일보 기자 · 前 전라북도 공보관 · 前 동작구청 비서실장 · 前 동작구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상도1동 구시장은 1981년 상도터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시장의 규모가 줄어들어 현재는 200여평 남짓한 시장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세월은 흐르고 시장의 기능을 다하지 못하게 되면서 점포들은 현재 주거지로 이용되고 있다. 예전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좁은 골목과 낡은 건물에는 구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몇몇 상인과 어르신들이 남아있다. 드림인공존은 지난 6월초부터 드림인공존이 이 지역에 벽화작업을 진행, 어둡던 골목길을 환하게 변화시켰다.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위한 활동이 추진되고 있으며 롯데하이마트, CJ기업 등의 참
한국봉사회 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태)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의 성과평가는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지표(자활성과,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참여자관리, 센터운영 등)와 지역특성 등을 반영하는 특성화지표(외부자원 후원, 지역유형별 특화사업 개발 및 발굴, 지역일자리 연계 및 특화사업 등)의 기준으로 평가가 실시되며 상위 10% 이내의 24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서울동작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은 6월 15일 상도1동 ‘구(舊) 시장’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상도1동 구시장은 1980년대 초 상도터널이 완공되며 시장의 기능을 상실하고 현재의 상도1동주민센터 일대로 위치를 옮겼다. 현재는 20여 채의 점포들이 주거지로 전환되었지만 낡은 건물들이 수리되지 않고 슬럼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활동은 드림인공존에서 진행하는 공공미술의 일환으로 낡은 거주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노인층 거주자가 많은 이곳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장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롯데하이
신상도초등학교 송정기 교장선생님과 학생자치회의 오시현, 우다은, 곽민주(이상 6학년) 등 세 명의 학생들이 6월 7일 동작복지재단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신상도초등학교에서는 지난 5월 24일 「나눔 UP! 희망 UP!」 행복한 신상도 알뜰시장을 개최하였고 ‘십시일반’으로 학생들 자신의 용돈을 모아 구입한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이익금을 ‘사랑의 모금함’에 모아 동작복지재단에 기부한 것이다. 송정기 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은 부모님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물건을 판매하고 구입하는 과정에서 스스로 자원 재활용의 필요성과 합리적 소
6월 13일 동작구민회관에서 ‘국가유공자 초청 나눔행사가 개최되었다. 본 행사는 동작복지재단(이사장 박상배)이 주최하고 동작구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작구지회가 후원했다. 동작복지재단은 지난해 8월 국가유공자 초청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위안행사 및 식사대접의 기회를 마련해 의미를 더 했다. 주최 측은 관내 국가유공자 및 250여 명을 이 자리에 초청해 정성스럽게 마련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동작복지재단 박상배 이사장은 “국가유공자의 크나큰 헌신에 비해 많이 부족하지만 진심과 정성을 담아 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추진 6월 12일 신대방1동에 소재한 나눔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옥란)에서 ‘건강보험 작은공부방’ 개소식이 열렸다. 건강보험 작은공부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공단은 지난 2011년 작은공부방 1호점 개소 이래 꾸준히 시설 노후 및 물품 부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소식을 가진 나눔지역아동센터 작은공부방은 제52호점이다. 센터 측은 지난 1월 작은공부방 사업을 신청했고 서류심사와 실사를 통과하며 사업대
6월 14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 주거복지연대(이사장 조성필, 상임대표 남상오)의 창립 16주년을 기념하는 ‘2017 희망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주거복지연대는 시민, 학계, 전문가 등 천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NGO단체로 정책개선과 임대단지 공동체 활성화, 소단위마을 환경개선 등을 통해 서민의 주거복지를 도모하고 해비타트 정신을 실현하고 있는 단체이다.자선음악회로 꾸려진 이번 콘서트는 동작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및 문화체육인의 창작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었다. 신슬기 아나운서가 음악회 사회를
동작신협(이사장 임정빈)과 동작지역아동센터(센터장 진영순)가 함께 하는 ‘협동․경제 멘토링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하고 지역신협과 매칭된 지역아동센터 이용자가 멘티로 참여해 진행하는 체험형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주제는 ‘협동’과 ‘경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작신협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300만원을 지원한다. 멘토를 맡은 임직원들은 6월 2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동작지역자활센터(관장 김경태)가 보건복지구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지역자활센터 유형에 따라 센터 사업실적을 평가했고 전국 238개의 센터 중 상위 10% 이내의 24개 기관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서울에서는 동작지역자활센터가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동작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활 성과,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운영 성과, 지역사회 기여 등 전 지표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로 센터운영비 국고보조금을 2천 3백만원을 추가로 지원받는
6월 8일 동작구민회관에서 제37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인 ‘2017 동작구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작구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서특모)가 주관한 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어울림 문화축제로서 장애인에게는 자신감과 활력을,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인 인식개선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되었다.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동작구민회관을 찾은 가운데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 2부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사전 준비에 장애인들이 직접 참가하고, 다채로운 공연무
6월 13일 사당역에 인접한 관악구 소재 주유소에서 기름저장소 용접작업 중 유증기 폭발로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와 관련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병성)은 주유소 공사 전체에 대해 전면 작업중지(공사중지)를 명령했다. 아울러 공사현장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현장 정밀감독을 실시하고, 감독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사법처리할 예정이다.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찰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는 한편,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공사 관련자를 소환하여 관련 법 위반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다.이병
6월 29일 동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채용 박람회가 개최된다. 지난 1월 열린 청년 인턴채용 박람회에 이어, 중장년층의 재취업,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균형 잡힌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박람회는 서울일자리상담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구직수요를 분석해 중장년층 구직자의 46%가 선호하는 4가지 직종을 선택해 진행된다. 1부 오전 10시에는 경비 및 청소, 2부 오후2시에는 요양보호사 및 사회복지사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가 사전에 참여 신청을 하면 구인정보를 검색해 사전매칭과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란우)은 6월 8일 동작아트갤러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의식 강화를 위한 ‘2017년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개인정보보호 교육은 최근 랜섬웨어, 파밍 등 고도화 및 지능화된 사이버 위협에 대비하고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 유출, 오남용 등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랜섬웨어, 파밍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한 직원들에게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인식제고의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공단 보안 담당자는 “개인정보 유출 및 사이버 침해 사고는 사전에 예방할 수 있
6월 1일 오전 11시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비상대책 총연합회 사무실에서 노량진수산시장 살리기 시민대책위원회 창립을 위한 고문․공동대표 연석회의가 개최되었다. 노량진수산시장 살리기 시민대책위원회(준)(이하 ‘시민대책위’)는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 소장) 상임고문, 이해학(성남주민교회 원로목사), 이수호(전태일 재단 이사장), 조성우(전 민화협 상임의장) 등 3명이 고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리에는 조성우 고문과 김하범(6월 민주항쟁 기념사업회 집행위원장), 전원근(더불어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서울시당 위원장), 도천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