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1 23:00
서울시는 전국적으로 A형간염 신고건수 증가 추세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A형간염 감시관리를 강화하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안전한 식생활과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 노출 후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며 보통 심한 피로감, 식욕부진, 메스꺼움, 복통이 나타나고 황달이 동반되기도 한다. 감염된 후 15일에서 최장 5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 발열, 두통, 권태감, 피로 등이 나타나는데, 이처럼 초기증상이 감기나 몸살, 장염과 비슷하여 상당수는 질병 후반기 증상인 암갈색 소변, 황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