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서울시가 신청하면 환경부는 조속히 추진할 것”지난 8월, 수도권 집중호우 이후 정부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의 일환으로 ‘대심도 빗물터널 사업’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시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 중인 ‘이수-과천간 복합터널 공사’도 정부의 적극적이고 조속한 지원을 받을 전망이다.11월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분야 심사에서 “수도권 집중호우 이후 환경부의 대심도 빗물터널 사업 1차 대상지에서 피해가 가장 컸던 동작구가 제외된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이수진 국회의원(동작을)의 질의에 대해, 한화진 환경
정부는 외면, 서울시는 뒷북, 1차 대심도 저류시설 사업에 동작구 포함해야 지난 8월 환경부는 ‘도시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을 발표하면서, 도시침수 예방 인프라 대책으로 총 사업비 6,000억 원이 투입되는 “대심도 빗물터널” 설치 추진을 발표했다. 해당 사업에서 1차로 선정된 강남(강남역~한강)과 광화문(효자동~청계천)은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되어, 2027년 완공될 예정이다.하지만 올해 여름 집중호우 당시 서울에서 가장 많은 비가 내린 동작구는 제외되어, 정부가 외면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11월 9일 아침 7시, 서울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제17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정기회의에 앞서 이태원 참사로 인한 서울시 긴급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자치구 협조를 구하는 한편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 지원을 위한 市 조례 개정 요청’ 등 12건의 심의·의결 안건을 논의했다.이성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자치구에서도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각종 행사에서 사고 발생
문체부 ‘사회적 관계 회복 지원 프로그램’ 동작구 시범사업 확대 촉구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생활체육, 문화예술 등과 연계한 사회적 관계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수진(동작을) 의원은 “외로움, 고립감, 인간관계 단절이 자살을 생각해 본 주요 원인 중 하나”라며, “우리나라 1인 가구 비율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선 가운데,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감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영역이 아닌, 국가와 지역
종목당 10억 원 이상 100억 원 미만, 전체 상장주식 주주수 중 고작 0.024% 기획재정부(장관 추경호, 이하 기재부)가 양도소득세 대주주 과세기준을 현행 1종목당 10억원 이상에서 100억원 이상으로 완화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안에 따른 과세기준 완화에 따라 비과세 혜택을 받는 종목당 10억원에서 100억원 미만의 보유자는 전체 상장주식 소유자의 0.024%에 불과한 11,445명(중복 포함)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는 주주의 종목별 보유금액을 기준으로 산정된 수치로, 중복자를 제외하면, 그 수
현행법은 청약통장 해지해야만 인출할 수 있어 취약계층은 청약점수 불이익 없이 인출 가능하도록 민생입법 추진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이 청약통장을 해지하지 않고도 청약통장에 넣은 돈을 인출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악화 일로에 있는 경제상황과 대출금리 급상승의 여파로 청약가점에 심각한 불이익을 감수하고서라도 청약통장을 해지하는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청년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청약통장 해지가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김병기 의원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청년
남성역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위원장 박광현, 이하 추진위)는 10월 30일 오후 3시 지주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추진위는 이 자리를 찾은 200여 명의 지주협의회 회원들에게 지구단위 지정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와 소통을 당부했다. 2시간여 동안 진행된 지주설명회에서는 7개동으로 구성되는 건축계획(안)을 비롯해 사업추진 현황, 진행절차, 향후계획 등에 대해 설명이 진행되었다. 박광현 위원장은 “내년 지구단위 지정을 목표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주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전세자금 무상 대출, 이주비용, 상가원가분양 등을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동작을)은 10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5간담회의실에서 ‘해사국제상사법원 설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사국제상사법원은 해사 관련 분쟁 및 국제 상사 분쟁 해결을 하는 곳으로 우리나라는 무역규모 1조달러로 세계 8위, 세계 10위권의 해양강국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성과 특수성을 담은 전문법원이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분쟁의 해결을 해사법원과 국제상사법원이 활성화된 영국, 싱가포르, 홍콩, 중국 등에 의존하며 연간 2천억원에서 5천억원에 이르는 법률 비용을 해외에 지불하고 있는 상
구로·금천·동작·관악구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기초노동질서 위반사항 468건 시정 완료올해 고용노동부는 소규모 영세 사업장의 기초노동질서 확립을 위해 전국 근로감독관이 연 4회의 일제 점검기간에 사업장을 방문하여 점검하는 ‘현장 예방 점검의 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이에,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지청장 윤옥균)은 노무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10인 미만 사업장의 근로감독 및 신고사건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하여, 지난 9월말까지 총 248개소(소매업 87개소, 도매업 81개소, 음식점업 34개소 등)를 선정했다. 위 사업장에 지청 소속
인천국제공항 퇴직자 11명, 퇴직 후 일주일 이내 자회사로 옮겨김병기 의원 “공공기관으로서 국민 위한 책임경영에 앞장서야 ”지난해 9월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공기관 퇴직자가 출자회사 등에 부당하게 재취업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출자회사를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포함한 36개 공기업에 개선을 권고했다.주요 개선사항은 △재취업 심사위원회 구성·운영 △재취업 심사평가 기준 마련 △재취업자 명단 공개를 위한 근거마련 등이다.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회의원(동작구갑·사진)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4년간 퇴직 임직원 출자회사 재
11월 1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5개소 순차적으로 라이브커머스 20회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점포별로 10월 2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전통시장 생생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구는 온라인 소비패턴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시장에 라이브커머스를 운영, 지난 방송 기간에 평균 주간 매출액의 400% 상승한 성과를 내는 등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제품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각 시장 현장에서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제품 특징을 쉽게 설명하고, 현장감을 더해 더욱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회 주최 나경원 위원장 “흑석동 주민 뜻 모아 공원 조성에 최선”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회(위원장 나경원)는 10월 21일 흑석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배수지 펌프장 이전, 신설부지 수변문화공원 조성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진식 흑석 2구역 재개발조합장(전 서울시의원), 이범현 성결대 도시디자인정보공학과 교수, 이정우 중앙대 도시공학과 교수, 이희원 서울시의원 및 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 의원들, 서울시와 동작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해 흑석동 주민들과 수변공원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었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동작을)은 10월 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법인세법 취지는 업무에 필요한 차량을 사서 업무 내에서만 쓰고 그 비용을 인정하는 것인데, 많은 법인이 이 규정을 악용해 고가 외제차를 개인적으로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수진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억 원 이상 법인 소유 승용차량은 3만 4800대로, 2020년 2만 4900대보다 40% 가량 증가했으며, 1억 원 이상 차량 중 법인차 비율이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올 상반기 1억 원 이
“청약통장 가입자는 특별한 보호가 필요한 무주택 청년·서민들, 이자를 더 줘도 부족한 사회적 약자 자산 정부가 강탈하고 있는 것”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회의원(동작구갑)이 주택도시보증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도시기금 총자산은 148조 8천억원에서 219조 8천억원으로 71조원으로 증가하였고, 순자산은 16조 4천억원에서 매년 10% 이상 증가해 30조 4천억원으로 2배 가량 폭증한 것으로 파악되었다.정부는 2016년 6월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1.5→1.25%)를 이유로 청약통장 금리를 기존 2.0%
이성헌 협의회장 “시민 불편 해소·자치구 공동현안 해결 위해 지혜 모을 것”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10월 12일 오전 7시 30분 달개비(중구 소재)에서 제17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25개 자치구간 인사교류 활성화’ 등 모두 12건의 심의·의결 안건을 논의했다.이성헌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도 업무계획 수립과 예산 편성 등으로 구정 업무가 바쁘신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회의에 참석해주신 구청장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보훈예우수당부터 암환자 의료비 지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동작을)은 10월 1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국세청의 모범납세자 제도가 납세자 간 불평등을 야기하고, 선정 심사 기준이 불투명해 존폐 여부를 원점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모범납세자로 선정되면 세무조사 유예, 납세담보 면제,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철도운임 할인, 공항출입국 우대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5년간(2017~2022년도) 6,602명이 선정된 바 있다.이수진 의원실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바에 따르면, 올해 서울청 산하에서 선정된 모범납세자 296명 가운데
유명무실한 장애인 고용의무 제도비정규직으로 꼼수 채용하는 공공기관이 대다수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회의원(동작구갑)이 국토부 소속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수의 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률에 미달하거나 비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꼼수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정부는 취약 계층인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자 1991년부터 장애인 고용의무 제도를 시행했다. 상시근로자가 50명 이상인 공공기관은 전체 근로자의 일정 비율 이상을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한다. 이는 국내 장애인 비율 5.1%를 참고하여 산정한 비율이다.김병기 의원이 조
이의신청, 심사청구, 심판청구 3년 평균 처리기간 법정기한 넘어부당한 조세라도 미납 시 가산세 부과... 납세자 권익 침해 여지 있어‘국세기본법’상 조세불복 절차 3종 모두 결정에 이르기까지 걸리는 평균 기간이 법정기한을 초과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수진(더불어민주당, 동작을) 의원실이 국세청에 확인하여 재구성한 ‘조세불복 절차 3종의 최근 3년간 기한 준수 현황’에 따르면 △이의신청의 법정기한은 30일이나 평균 소요기간은 44.3일 △심사청구의 법정기한은 90일이나 평균 소요기간은 109.3일 △심판청구의 법정기
김병기 의원 “승무원·역무원 상대 범죄,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가중 처벌해야”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회의원(동작구갑)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역무원·승무원 등 철도종사자들에 대한 범죄 행위가 최근 5년 간 평균 134건 이상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특히 2021년 154건, 2022년은 8월까지 150건 발생하여 증가세를 보였다.폭행·협박으로 철도 종사자의 직무집행을 방해한 행위를 하여 ‘철도안전법’ 위반의 죄를 저지른 사례가 총 범죄 건수의 절반 정도를 차지해 가장 많은 비율을 보였으며, 상해/폭행, 성폭력
김병기 의원 “보안 무지가 국부유출로 이어질 수 있어…특단 대책 필요”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회의원(동작구갑)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IND는 소요사업비 약 10조 816억원 규모 17개 사업들에 투자하고 있음에도, 사이버 보안 관련 인력이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KIND는 2018년 6월 출범한 이래로 여러 기관으로부터 출자받은 출자금으로 해외인프라·도시개발사업 등 우리 기업이 진출하고자 하는 사업에 투자 및 금융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KIND는 폴란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