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사업이 12월까지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환경개선과 유대감 강화를 위한 소통 공간을 조성하고, 학부모와 주민들의 상시적 감시기능 유지로 각종 사회적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지난 2월부터 사업과 관련한 실태분석 및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 청취, 전문가 자문을 통한 ‘학교폭력예방 디자인 솔루션’ 개발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경찰서의 다양한 분석 자료와 주변 여건을 고려해 서울본동초, 서울신상도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특수성을 고려한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국고보조사업은 △일반형일자리 △시간제일자리 △복지일자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로, 구비사업은 △지적장애인 보육도우미 △사회첫걸음 장애인일자리 △발달장애인 직장적응 체험훈련으로 구성됐다. 구 직접 수행과 민간위탁운영 두가지 방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총 123명이다. 참여자 모집 공고기간은 11월 20일
10가지 기본원칙과 체크리스트 설정으로 부서 간 협치 도모동작구가 관내 모든 주택사업에 「주택사업 십계명」을 적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현재 구에서는 총 23개 구역의 재개발‧재건축과 12개 구역의 민영‧지역주택조합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들 개발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도시미관 저해, 사업의 중복 및 누락, 각종 민원 등 여러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부서(기관) 간 협치의 과정이 중요하다.구는 「주택사업 십계명」을 마련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준공까지 추진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10가지 기본원칙과 구체적 추진목
동작구(구청장 이창우)와 서울주택공사(SH, 사장 김세용)는 지난 11월 6일 상도1동과 사당1동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개발하기로 합의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구가 추진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복합화 사업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 않은 노후화된 공공시설을 대학생, 사회초년생 등 청년층을 위한 주택과 지역필요시설로 재건축하는 프로젝트이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구는 SH와 함께 2020년부터 상도1동 청석 거주자우선 주차장(1,068㎡)과 사당1동 한누리 공영주차장(1,323㎡) 부지에 행복주택 복합건물을 착공할 예정이다.협약의 주요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고자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접수기간은 11월 22일까지이며 △정보화추진 사업 △공공서비스 지원 사업 △환경정비 사업 등 3개 분야 총 90여개 사업에 18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청년 대상 사업도 추가해 대학 및 대학원의 졸업예정자 또는 휴학생들에게 직무 경험과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근무조건은 △내년 1월 10일부터 6월 30일 △하루 5시간 주5일 근무 △일일 임금 43,0
동작구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지역수요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동작구는 노량진을 중심으로 교육과 취업 준비를 위해 전국적으로 청년들이 모여들며, 서울 서남권 이남에서 유일하게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 3개 대학이 밀집해 있다. 구는 청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 LH공사와 ‘청년층 주거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주택 공급방안을 논의해왔다.그 결과, LH공사가 매입한 신축주택의 입주자 선정 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와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공유주차 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기술 공유주차 서비스’는 IOT센서와 CCTV 융합신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플랫폼을 활용해 빈 주차공간을 모바일 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이다. 기존 주차면을 사용하는 배정자가 시간대를 정해 주차장 공유를 신청하면, 주민 누구나 스마트폰·태블릿 등을 이용해 주차가능 지역과 이용요금 등을 확인하고 예약·결제를 거쳐 주차장을 이용
흑석동은 지난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지금까지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 40여년간 흑석동에 살고 있는 정유정(41, 여)씨는 “초등학교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는데 흑석동 주변에 고등학교가 없어서, 아이들을 어느 학교로 보내야 할지 걱정된다”며, “부디 학부모들의 소리와 생각에 공감해달라”고 요구했다. 지난 2008년 9월 11일 흑석재정비촉진지구 내 학교 용지가 지정됐으며, 구는 민선6기부터 학교문제로 고통을 겪어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고등학교 유치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구는 10월 24일 고등학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인권도시 동작의 실현을 위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할 제2기 인권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제1기 인권기본계획은 인권보장과 증진을 목표로 올해까지 인권환경 기반 구축, 인권교육 및 문화확산 등 11개 분야, 60개 세부과제를 추진해 오고 있다. 제2기 인권기본계획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인권 비전 및 정책 수립을 위해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인권도시 동작’실현을 위한 연구용역을 처음 실시했다. 또한, 10월 28일(월) 인권위원회 위원 등 총 17명이 참석한 ‘인권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주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고농도 미세먼지는 대기 움직임이 비교적 적은 가을과 겨울에 많이 발생하며 주요 발생원인은 도로 및 공사장의 비산먼지 등이 꼽힌다.구는 오는 12월까지 매일 구청 살수차 4대를 동원해 도로살수를 실시한다. 12톤 살수차와 5톤 살수차가 1개 조를 구성해 총 2개 조가 관내 전역의 대로변과 이면도로를 일 3회 살수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일 4회 이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운행구역을 살펴보면 1조는 신대방 1
구는 착한 소비, 윤리적 소비인 공정무역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정무역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공정무역’이란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들이 만든 물건을 공정한 가격에 거래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돕고, 아동노동 착취를 금지하며 환경을 보호하는 무역형태이자 사회운동이다.구는 지난 5월 ‘2019 서울시 자치구 공정무역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교육은 11월 2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공정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우고 실천하는 공정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교통약자 무료셔틀버스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구는 지난 4월부터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를 위해 무료셔틀버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구의 무료셔틀버스인 복지버스는 대로변을 위주로 운행하는 타자치구와는 달리 고지대와 작은 골목길까지 운행한다.상도4동과 사당2~3동을 운행하는 복지1,2호 버스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운행확대 요청에 따라 지난 6월에는 사당4동을 운행하는 복지3호 버스를 추가로 신설했다. 평일 8회 운영하는 복지버스는 지금까지 332회
보행안전‧침수대비 등 지역의 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구축 동작구는 2020년 전국 최초 안전을 테마로 하는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스마트 안전마을 조성사업은 보행안전 중심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적용해 주민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구는 지난 9월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1월까지 스마트 안전마을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조성사업에 착수한다.주요내용은 보행안전을 위한 다양한 첨단 시설물 설치, 디지털 침수정보
동작구가 11월부터 내년 3월말까지 5개월 간 이수역 13번 출구 앞에서 일용노동자들을 위한 ‘겨울철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 새벽부터 나와 일자리를 구하는 일용노동자들의 열악한 구직 환경개선 및 구직활동의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쉼터가 설치되는 이수역 앞 광장(동작대로 109)에는 매일 50~60여 명의 일용노동자들이 모여 일자리를 구하고 있다.구는 월요일~금요일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3시간 동안 쉼터를 운영하며, 근무인력 1명을 배치한다. 쉼터에는 캐노피와 방한막 등을 설치해 추위를 막고 △가스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마을공동체 한마당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공동체 소개 및 활동 등을 공유하고 마을공동체간 상호교류를 촉진시켜 단합을 도모해 주민주도적 마을생태계 조성에 힘쓰고자 마련됐다.식순은 △마을공동체 홍보영상 △내빈소개 △공동체 소개 △네트워킹 레크리에이션 △마을문화 활동가 공연 △단체홍보 토크쇼 등으로 진행된다. 15개동 41개 공모사업 선정단체의 사례공유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를 나누고 의
산불진화대 편성, 동작소방서와 합동 모의훈련, 산불감시초소 운영 등 실시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촘촘하고 체계적인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추진으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45일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산불방지 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대책본부는 본부장 이하 통제관, 담당관, 260명의 진화인력을 구성하고, 산불발생 예방 및 진화활동에 나선다.먼저, 비상대기 상황근무조를 편성해 주말과 휴일 공백 없이 산불 등 비상
동작구가 ‘찾아가는 폐기물 감량 컨설팅’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가로부터 쓰레기 배출실태 진단 및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등을 집중 교육받아, 생활폐기물 감량에 적극 동참하고자 마련됐다.대상은 관내 연면적 1,000㎡이상 대형건물, 업무시설, 1회용품 규제대상 사업장으로 재활용분야 148개소와 커피전문점 등 1회용품 사용이 잦은 122개소 사업장을 포함해 총 270개소이다. 추진 기간은 1,2차로 나눠 재활용분야 4명, 1회용품 분야 2명으로 구성된 6명의 전문 컨설턴트가 대상시설로 찾아가 컨설팅을 실시한다.컨설
동작구가 관내 7개소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헬스케어시스템인 ‘스마트 헬스 존’을 설치하고 운영에 나섰다. 스마트 헬스 존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공간에서 비만, 혈압, 혈당 등 위험요인을 꾸준히 자가관리할 수 있어,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의 조기발견 및 전문적·체계적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접근성이 좋은 7개소를 선정해 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가 측정뿐만 아니라 스마트 헬스 존과 연동된 앱 이용시 자신의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식이법 등 맞춤형 건강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우선 지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흑석동 주민센터(흑석한강로 11)에서 ‘임대주택 하루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 및 서울시는 청년‧신혼부부‧노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그러나 사업이 복잡하게 세분화될수록 수요자들이 사업의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워 신청단계에서부터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구는 임대주택의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요자의 조건에 맞는 맞춤형 상담을 실시해 구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어린이와 보호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공원 내 어린이놀이터 물청소 및 소독을 전문 업체에 위탁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공원 내 어린이시설물은 모래놀이터 소독만 1년에 2회 가량 실시해 왔으나, 이번 위탁사업 추진으로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시설 조성이 가능하게 됐다. 구는 지난 9월, 공무원·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마련하고 민간위탁 심의를 거쳐 수탁자 선정을 마쳤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전국 최초로 자치구 차원에서 출자·설립한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로 만61세~73세까지 생활임금